중앙도서관 9월 인문학 열두 마당 운영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최경호)이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을 초청해 9월 인문학 열두 마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로케이션 매니저가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를 주제로, 9월 19일(수, 19:00)에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김태영은 국내 1호 로케이션 매니저이다. 로케이션 매니저는 영화 시나리오나 CF 콘티 등 텍스트로 된 것을 영상 이미지로 만들 때 그 배경이 될 만한 촬영 장소를 찾아내고 섭외하는 직업이다.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은 영화 <타짜>, <쌍화점>, <아저씨> 및 CF 3천여 편에 참여했으며, 2018 한국관광공사 봄·가을 여행주간 총괄감독 및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루트 기획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사진발 좋은 여행지』, 『그 곳 : 언제 가도 나를 위로 해주는』 등이 있다.

'여행을 담다,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 인문학 강연은 청소년 이상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481-3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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