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산림환경과학대학(학장 이승환)이 한솔제지(대표이사 한철규)와 4월 30일(금) 산림환경과학대학 대회의실에서 「연구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나노셀룰로오스 생산 기술 연구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 ▲나노셀룰로오스의 고도화 응용 방안 ▲연구자 상호 교류 ▲연구성과 및 학술교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환 학장은 2020년 7월 한솔제지와 함께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 포럼’을 창립하고, 국내 나노셀룰로오스 생산 및 응용기술 개발, 산·학·연 네트워크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환 학장은 “산림과학연구소는 ‘이공분야 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나노셀룰로오스의 고효율적 생산 기술과 다양한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연구 협력과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나노셀룰로오스 제조 및 응용기술 개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