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본교 법학전문대학원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영수 법학전문대학원장, 장정애 교무부부원장, 윤영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정호 공익지원위원회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2021학년도 1학기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에게 매 학기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은 법학전문대학원의 추천을 받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선발한다.
이번 학기 장학생으로는 법학전문대학원 3학년 배웅진, 이재인 학생이 선발됐다. 두 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 250만원이 수여됐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앞으로 2년 간 지역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매 학기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