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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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새만금 지역에 추진될 태양광 분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대하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센터(센터장 김종일 교수)가 5월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200명의 태양광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 등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재직자와 취업자 과정으로 나눠 6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6월 7일부터 11일, 21일부터 25일까지 재직과정이 진행되고, 취업자 과정은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는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재직자 및 경력자, 취업 희망자 및 예정자로, 홈페이지(http://www.newrec.or.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5월 28일까지 이메일(info-newrec@jbnu.ac.kr) 로 제출하면 된다.

이를 통해 기업에게는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고용시장까지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앞으로 태양광 분야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을 키워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종일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센터장은 “국내 처음으로 이뤄지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키워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맞춤형 통합 인력지원으로 일자리 및 인력 수급난이 없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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