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9월 3일부터 12일까지 ‘4차 산업혁명 청소년 연구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청소년 연구 동아리’ 모집대상은 지역 내 초, 중, 고등학생 72명이다. 드론 8개, IOT 2개, 3D 프린터 1개, VR 콘텐츠 제작 1개 등 총 8개 분야 5인 이상 12개 동아리를 운영할 방침이다.

4차 산업 전문기술 전수를 위해 동아리별로 전문 강사가 1명 이상 배치하고, 동아리 활동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성동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살곶이길 327)의 각종 기반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리 참여 신청은 4차 산업혁명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드론, 3D프린터 등에 대한 연구 및 창작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열의가 있는 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은 9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며, 1회 2시간씩 총 5회 교육 과정을 통해 기초 지식 습득부터 창의적인 결과물을 산출해 낼 예정이다. 11월 17일에는 4차 산업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해 팀별 또는 개인별 창작물을 전시 또는 시연하게 된다. 한편, 드론 동아리는 성동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청소년 드론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4차 산업혁명 미래 창의 인재 육성선도구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우리 생활 전반에 스며들어 누구나 소외됨 없이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청소년 연구 동아리 구성원들은 미래 성동을 이끌 원동력으로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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