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돈·김영재의 신간저서 『자소서&면접 마스터 :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출간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대학생취업취직·취업이력서·취업정보사이트 등 취준생을 위한 준비, 지원, 서류, 자소서 작성요령과 샘플 클리닉, 면접까지 한 권에 담았다!”

‘아버지 뭐하시노?’, ‘우리 동문 아인가’, ‘어학연수는 당연히 다녀왔겠지?’ 이제 취업시장의 메가트렌드가 된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에서는 이런 식의 스펙과 인맥, 학연, 지연 등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없다.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이란 말 그대로 NCS, 즉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자세한 직무기술서를 지원자에게 제공해 직무적합성이 높은 인재를 채용하도록 유도하고 학력, 연령 등의 조건에 제한 없이(블라인드하고) 취준생이 지원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서류전형에서는 직무 관련 교육·훈련 내역, 자격증을 중심으로 자소서가 중요해졌고 면접의 비중 또한 높아졌다.

그런데 취준생들은 공정하게 열린 기회를 주고 직무 중심으로 뽑겠다는 취지는 알겠는데 뭘 어떻게 준비하라는 거냐며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이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 아직까지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실정이다. 이런 취준생들을 위해 면접관을 교육하는 면접관과 취업 전문 교수 두 사람이 만나서 취업의 전체 로드맵을 제시했다. 취준생이 궁금해하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개념 정리, 준비부터 지원, 서류, 면접까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소서&면접 마스터 :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비전코리아, 2018.9.10)』을 출간했다.

“NCS, 블라인드 채용의 개념 파악에서부터 핵심 정리까지 책과 저자 특강으로 한 번에 꿰뚫는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말만 많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의 핵심을 분명하게 짚어주고 취업 준비의 노하우를 단계별로 확실하게 정리해준다. 취준생들은 이 책 활용법을 보며 채용 준비를 하나하나 책에 맞춰 해나갈 수 있다. 또 두 저자와 취업 전문 코치들의 특강을 통해 책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전반적인 채용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공기업의 자소서 샘플 클리닉을 읽어보고 실제 합격 자소서를 써본다!”

연습과 훈련만이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에서 실제 합격을 가져오는 비결이다. 이 책에 실린 대표 공기업 자소서 샘플을 읽고 저자가 직접 단 실전 클리닉을 통해 합격 자소서를 작성해보면 합격으로 가는 길이 더 빨라진다. 특히 공기업 인재상에 맞는 자소서 작성법, 채용담당자가 쉽게 알아보도록 경험과 경력 쓰기 등의 팁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면접관을 교육하는 면접관, 취업 전문 교수가 만나 면접 합격의 비결을 제시한다!”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에서 더욱 중요해진 면접, 그 면접을 담당하는 면접관을 교육하는 저자가 직접 면접 평가기준, 블라인드 면접에서 중요한 점을 설명하고 취업 전문 교수가 취준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을 체크해 대처법을 알려준다. 또 곳곳에 자기점검 체크리스트를 실어 취준생의 자기 분석을 돕고 면접 대표 질문을 정리해놓아 미리 연습해보도록 했다. 거기다 자소서 평가기준표, 면접 평가 채점표까지 실어 채용담당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도록 했다.

윤영돈·김영재의 신간저서 『자소서&면접 마스터 :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의 세부내용을 살펴보자.

‘1장 준비’에서는 NCS와 블라인드 채용이 무엇인지 헷갈려 하는 취준생들을 위해 대표적인 특성과 차이점, 공통점 등을 알아본다. 또 취준생들이 블라인드 채용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했다.

‘2장 지원’에서는 실제 입사 지원 시 사전 준비로 자기 분석, 직무 분석, 기관 분석이 정확히 되어 있어야 함을 설명하고 어떻게 분석할지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방법을 알려준다.

‘3장 서류’에서는 실제 지원서와 자소서 쓰는 법을 안내한다. 글쓰기의 5T 기법, 쓰면 안 되는 것, 항목별, 역량별 작성법, 실전 쓰기 등을 통해 하나하나 단계별로 서류를 완성하도록 돕는다.

‘4장 샘플’에는 블라인드 채용에서 중요해진 자소서 작성의 실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표 공기업의 자소서 샘플과 저자의 실전 클리닉이 실려 있다. 실제로 취준생이 쓴 자소서를 보면서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 저자가 직접 팁을 달았고 예시에 맞춰 이 책의 독자도 자소서를 작성해보도록 했다.

‘5장 면접’에서는 취업을 결정짓는 면접에서 면접관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과 면접관이 어떤 기준으로 채점하는지 실제 사용하는 평가표를 실었다. 블라인드 면접은 구조화 면접으로 미리 질문과 평가가 정해져 있기에 대표 질문과 면접 노하우, 평가지표를 취준생이 숙지하고 있다면 역면접 방식으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자소서를 이용한 1분 자기소개 노하우, STAR 질문과 답하기, 자소서 체크리스트, 면접 공통질문 리스트, 압박면접 사례 등을 실어 취준생이 충분히 사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윤코치연구소 윤영돈 소장(사진좌측)과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김영재 교수(사진우측) <사진=한국강사신문>

저자 윤영돈은 윤코치연구소 소장,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커리어코치로 현장에서 잔뼈가 굵었다. 처음 하우라이팅 대표로 시작해서 단국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 초빙교수, 성신여자대학교 경력개발센터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고 서울대, 연세대, 제주대 등 300여 개 대학교에서 특강을 했으며 대한민국 취업컨설팅대전, 대한민국취업박람회 등 20여 개 취업현장에서 컨설팅을 했다. 면접관 교육은 한국가스공사, 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아시아나항공, 러너코리아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일하면서 늦은 나이에 단국대학교 박사과정에 들어가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2007년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신인상을 받았고, 2010년 콘텐츠 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삼성경제연구소 SERI 우수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 저서로 『상대의 마음을 훔쳐라! 기획서 마스터』, 『한번에 OK 사인 받는 기획서 제안서 쓰기』,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자연스럽게 Yes를 끌어내는 창의적 프레젠테이션』, 『30대, 당신의 로드맵을 그려라』(한국문학번역원 주관 ‘한국의 책’ 선정, 중국어 번역·수출) 등이 있다.

저자 김영재는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행정학박사)로 현재 교양과목으로 공공기관의 이해를 강의하고 있으며, 서울시 서대문구청 일자리창출위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서대문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행정사학회, 한국정책개발학회, 한국취업진로학회의 회원으로 대학생활, 진로, 취업, 창업,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 청년실업 유형별 전략적 관리 방안』을 박사학위 논문으로 썼듯이 우리나라 청년실업의 현황과 그 타개책에 대한 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현장에서 취업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보고 취업 코칭을 하면서 취준생의 입장에서 필요한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 저서로는 『창업과 기업가정신』, 『미리 보고 다시 아는 대학생활』 등이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