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세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9월 30일 14시부터 16시까지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도봉 교양대학 제52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봉 교양대학’은 대한민국 최고의 시 에세이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재찬 교수와 함께 ‘시를 잊은 그대에게,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인에 메마른 감성에 단비가 되어 줄 감성 충만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정재찬 페이스북>

정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현대시) 석사 및 교육학(문학교육)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주교육대학교 교수,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교환교수 등을 거쳐 현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정교수, 한국문학교육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활동은 JTBC ‘김제동의 톡투유’ 등이 있다. 저서로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 <문학교육개론1(이론편)>, <현대시의 이념과 논리>, <문학교육의 현상과 인식>, <문학교육의 사회학을 위하여> 등이 있다. 대표저서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2015년 출판협회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봉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교육지원과(02-2091-2324)로 문의하면 된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별이 빛나는 밤에’ 홍보 포스터 <사진=도봉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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