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대한민국 No.1 수능교육전문가 오대교(오대교수능연구소)가 지난 3일에 실시 된 2021 6월 모의고사(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등급컷 분석 및 이후 입시 대책을 수능전문 유튜브 채널 오마미에 공개했다. 

2021 6월 모의고사 등급컷 분석, 유튜브 라방 진행한 수능교육전문가 오대교
2021 6월 모의고사 등급컷 분석, 유튜브 라방 진행한 수능교육전문가 오대교

오 대표는 “이번 6월 모의고사는 수능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시험으로 올해 수능시험을 응시할 재수생까지 참여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현재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라고 말했다.

대부분 응시생들이 이번 6월 모의고사가 어려웠다고 응답한 부분에서에 대해서도 재학생들만 응시한 3월과 4월 모의고사에 반해 이번 6월 모의고사는 재수생까지 응시한 시험으로 평소보다 성적(등급)이 낮게 나올 수 있는 경향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후 입시전략과 관련하여 오 대표는 “이번 6월 모의고사 성적을 확인하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변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출제 주제와 유형을 과목마다 확인할 수 있다며, 목표하는 대학의 수시 모집요강을 확인해 수능최저충족요건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9월10일부터 접수하는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한 전략도 제시했다.

3일(목) 시험 당일 진행한 유튜브 오마미 채널 라이브 방송 ‘오마미와 심야 데이트’에서는 학부모들과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6월 모의고사 이후 입시전략, 앞으로 남은 기간을 활용한 전 과목 성적 향상 비법, EBS를 활용한 구체적인 공부방법 등 YTN생방송 뉴스와 MBC공부가 머니? 방송 출연에서는 전하지 못한 보다 구체적인 입시 전략을 전했다.

오 대표는 “6월 모의고사 성적은 수능 성적이 아니다.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을 활용해 변화가 가능한 부분을 찾고 효과적인 노력을 한다면, 성적향상의 결과를 반드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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