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글로벌 MICE 진흥원, ‘강남 MICE 취업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지난 8월 27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5시까지 강남비즈니스센터에서 ‘강남 MICE 취업아카데미’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 날 수료식에는 강남 MICE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및 교수진, 주관사인 (사)글로벌 MICE 진흥원 교육 담당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동기부여 특강, 과제발표 및 수료증 수여, 교수진과 함께하는 멘토링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곽동근 강사의 긍정에너지 특강이 진행됐다. 
곽 강사는 에너지프랜드 대표이자 에너지코치로 활동하며 여러 기관 및 기업에서 열정 및 동기부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곽 강사는 모든 교육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수료생들을 격려하며, 전문분야인 웃음을 통해 유쾌한 긍정에너지를 전달했다.

다음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교육생들의 과제발표와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지금까지 진행한 MICE산업의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료생은 “무엇보다 MICE산업의 각 분야별 전문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현장에서 근무할 때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수료식 마지막 행사로 교수진과 교육생들이 함께하는 ‘멘토링 DAY’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멘토링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개별적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수료생들은 지금까지 교육을 받으며,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분야별 교수진에게 자유롭게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교수진들은 수료생들의 질문에 정성스럽게 답변을 해 주며 앞으로 미래 MICE삽업의 주역이 될 교육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던 강남 MICE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고로 수료식 이전 조기취업이 11명이나 이뤄졌다. 하반기 MICE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한 실적이 생긴셈이다. 앞으로 올해안에 수료생들의 취업을 위한 현장운영요원 실습, 1:1 취업상담 등 지속적인 관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 MICE 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의 ‘2018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MICE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남 MICE 취업아카데미’ 주관사인 (사)글로벌 MICE 진흥원(원장 박태준)은 MICE 산업과 연관산업의 연계발전을 통한 법인의 권익향상과 건전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7년 2월에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교육과 민간교류 사업을 통한 인재양성, MICE 지역특화 사업과 국제화 도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 사회 환원 활동 영위를 목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