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인문학 대중화를 통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매달 각 분야에 권위 있는 작가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개최하는 ‘주제가 있는 월간 인문학’ 6월 강연을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의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을 통해 2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강연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는 동명의 공동저서를 주제로 공동 저자인 정신과 의사 이시형과 심리 상담가 박상미가 강연자로 선다. 외로움과 우울함, 공허함을 안고 살아가는 모두를 위해 저자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스스로의 상태를 직면하고 치유를 위한 대화 등 나와 타인을 살리는 최고의 처방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번 강연의 오프닝 공연으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도 함께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독서진흥팀(02-2176-0783)과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다.

[사진출처=강남문화재단]
[사진출처=강남문화재단]

*이시형 박사 프로필/도서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다. 그리고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이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후과정(P.D.F)을 밟았으며,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서울의대(외래)·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대한민국에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다. 특히, 수십 년간 연구, 저술,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공저),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세로토닌하라!』, 『배짱으로 삽시다』, 『우뇌가 희망이다』, 『이시형처럼 살아라』, 『여든 소년 山이 되다』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삶의 의미를 찾아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등이 있다.

*심리상담가 박상미 프로필/도서 : 상처 치유, 관계 회복, 공감, 소통을 주제로 강의하고, 글을 쓰 고, 다큐영화를 찍는 사람. 현대문학비평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심리상담 석사 후 박사과정 때 독일학술교류처(DAAD)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공부했으며, 문화심리학을 토대로 스토리텔링을 연구 하고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더공감 마음 학교’ 대표,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이며 경찰대학에서 강의 하고 있다.

연 300회 이상, 기업과 관공서에서 공감?소통?관계 교육을 하고 최우수강의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최 우수강사상을 받았다. 법무부 교화방송국 <영화치유방송>을 통해 전국 5만 7천여 재소자들을 위한 마음치유교육을 했으며, 교도소와 소년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마음치유학교를 열고, 일반인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관계 회복 교육을 하고 있다. EBS <파란만장>, EBS FM <박상미의 마음마음>, <세상 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 <아침마당>(특강)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공저) 『마음아, 넌 누구니』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 『박상미의 고민사전』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 등이 있다.

강연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 인원에 대하여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02-2176-0783)을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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