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9월 8일 13시 30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 ‘제18회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18회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문화의 장이다.

이번 ‘제18회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은 지난 8월 25일에 진행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5개의 동아리가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위원장인 이근화 소장을 필두로 댄스 부문 김영미 위원(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생활체조 협회 이사), 전통 부문 조성돈 위원(현 풍물패 더늠 지도위원), 중창/기악 및 기타 부문 조희정 위원(현 Human Arts A to Z 대표)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공정하고 엄격하게 무대를 평가했다.

‘제18회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의 대상인 인천광역시장상은 ‘인천원당초등학교’의 ‘원당 윈드오케스트라’에게 돌아갔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최우수상)은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의 ‘파비나’,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졸업생 연합’의 ‘소울앙상블’, ‘(사)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의 ‘바람개비사물놀이’에게 돌아갔으며 인천광역시교육감상(최우수상)은 ‘인천해송중학교’의 'POISON', ‘인천경명초등학교’의 ‘경명행복드림오케스트라’, ‘만성중학교’의 ‘만성두레풍물’에게 돌아갔다. 그 밖에도 인천청소년문화센터장상, 인천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가천대학교총장상,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상, 인천대학교 총장상이 대회 참가 청소년에게 돌아갔다.

이근화 소장은 ‘본 대회가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들이 한 무대에서 문화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가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