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이경자 소설가와 함께 하는 「소설읽기의 즐거움」 강좌가 열린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이경자 소설가와 함께 하는 「소설읽기의 즐거움」 강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경자 소설가는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 <확인>으로 등단했다. 이후 <할미소에서 생긴 일>, <절반의 실패>, <살아남기>, <배반의 성>, <반쪽 어깨에 내리는 비>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했다. 2014년 제17회 한국 가톨릭 문학상, 2011년 제6회 고정희 상 등을 수상했으며, 최근 저서로는 <아시아 한국 대표 소설 110>, <언니를 놓치다>, <건너편 섬> 등이 있다.

성북구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2만원(우리은행 1006-401-304871 예금주 : 성북구청)이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평생학습관(02-2241-24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자 소설가와 함께 하는 「소설읽기의 즐거움」 강좌 커리큘럼 <사진=성북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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