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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패전문·동기부여가 황상열 작가 인터뷰

[한국강사신문 기성준 기자] ‘기적작가 기성준 기자가 만난 강사’ 12회차 인터뷰로 황상열 작가를 만났다. 황상열 작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미친실패력』을 집필한 실패전문가이자,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동기부여가이다. 일반 직장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책을 집필하고, 강사로도 활동하면서 성공의 길에 들어선 그를 만나보았다. 황상열 작가는 『모멘텀』, 『미친실패력』,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를 집필하였다.

Q. 안녕하세요. 작가님 먼저 작가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대학에서 도시공학(교통공학/도시계획)을 전공하고 현재 건축 회사 전략사업본부에 재직하며 도시계획 엔지니어 및 토지개발 검토하는 일을 하는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작가(자기계발/에세이) 및 동기부여 강연가로 조금씩 활동하고 있구요. 토지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려주는 토지왕초보특강 강사이기도 합니다.

Q.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책소개도 부탁드립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일을 시작했습니다. 전공을 살려 작은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바쁜 일상을 보냈습니다. 매번 열심히 직장생활을 했는데, 제가 근무한 곳마다 회사의 사정이 어려워져서 파산을 하거나 임금이 밀리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또 어린 나이에는 야근과 철야근무가 반복되고 상사와 잘 맞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철이 없긴 하네요. 사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7번째 직장입니다. 비교적 많은 회사를 이직했네요. 잦은 이직이 반복되고 점점 일에 대한 회의감이 커졌어요.

2012년 초 35살이 되던 해, 약 4년간 근속하던 회사에서 제 실수와 임금 체불 등이 겹쳐 잘리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암울하고 힘들었어요.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동안 해왔던 일이 전부 무의미하게 느껴지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게 몇 개월을 방황하며 지내다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습니다. 어린 시절 독서를 좋아했는데 힘들 때 늘 책을 보면서 이겨냈는데, 다시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자기계발 서적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결국 제 자신이 변화되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독서를 통해 저의 부정적인 마인드를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어요. 책을 통해 다시 제 삶을 찾았던 것처럼 저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제 이야기로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해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돈을 벌고 싶은 마음도 있었구요. 하하 그렇게 『모멘텀』이라는 책을 쓰고 첫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모멘텀』은 2016년 4월 첫 출간한 책입니다. 2535세대를 타겟으로 썼지만, 지금 인생에 지치고 힘든 모든 분들에게 모멘텀을 찾아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쓰게 되었습니다. 『미친실패력』은 2017년 5월에 출간한 책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누구나 크고 작은 실패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들이대고 부딪히면서 살아가다보면 언젠가 빛을 발할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긴 인생에서 실패도 하나의 성장과정입니다!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은 2017년 12월에 출간한 책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안 좋은 일만 계속 있는 것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도 있습니다. 그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웃을 수 있으면 그것도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Q. 작가님이 영향을 받았던 책과 사람을 소개해 주세요.

많은 책들이 있겠지만 30대 중반의 정말 암울했던 저를 다시 일으키게 하는 책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님의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책이 참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돌아보니 그렇게 제 인생에 절실하게 무엇을 해 본 적이 없더라고요. 이 책은 호불호가 있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힘들 때 가끔 들춰보면서 힘을 내고 있습니다. 다른 책 하나는 나폴레온 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입니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꿈과 목표를 재설정하고 실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Q. 작가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나 신념은 무엇인가요?

제가 요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는 “남을 돕고 베풀며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삶,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삶, 실패하더라도 계속 들이대고 포기하지 않는 삶”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실패는 긴 인생에서 봤을 때 하나의 성장과정이지 그 삶 자체까지 패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Q. 평소 강연 내용과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첫 책 『모멘텀』은 <인생의 모멘텀 및 꿈찾기>라는 내용으로 2030 후배들에게 강연을 했습니다. 두 번째 책 『미친 실패력』은 모든 세대를 상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삶>이란 주제로 강연했구요! 세 번째 책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로 특히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에 태어난 분들이 공감하는 예전 추억여행이란 컨셉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도서관과 여러 모임에서 소 중규모로 강연을 했네요. 혹시 필요하시면 불러주세요.

Q. 슬럼프는 언제 찾아오고 어떻게 탈출하시나요?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리다가 무엇인가 잘 풀리지 않거나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을 때 슬럼프가 오는 거 같아요. 그럴 때는 지인들과 술 한 잔 하거나 잠을 잡니다. 아니면 혼자서 좋아하는 책을 들고 긴 시간 읽거나 산책을 하면서 마음을 달래봅니다.

Q.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는 다작하는 작가와 동기부여 강연가의 삶과 지금 하고 있는 직장일도 계속하면서 토지개발 검토 일을 병행하려고 합니다. 하나는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고, 나머지 하나는 제가 좋아하는 일입니다. 두 가지 모두 최고까진 아니어도 잘해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실패하더라도 꾸준하게 노력하고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세상 모든 분들이 자기를 사랑하면서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면서 즐기는 인생을 사셨으면 합니다. “얼마 전부터 SNS을 통해 여러 가지를 기록해왔어요. 그중 하나인 ‘토지강의’를 기획해서 영상을 업로드 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새로운 기회들이 점차 생겨나고 있어요. 앞으로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꾸준히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생각입니다. 향후 목표도 세부적으로 보자면 두 가지 갈래가 될 것 같아요. ‘토지중개’ 쪽으로 전공을 넓혀가는 것이 첫 번째고요. 그 다음은 지속적으로 책을 집필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름을 떨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가 및 동기부여강사가 되는 것이에요. 다작하면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작가가 되는 겁니다. 실패하더라도 꾸준함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겠죠. 제 방향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을 예정이에요.”

결코 실패가 두렵지 않다고 말하는 황 작가의 모습에서 단단한 용기가 느껴졌다. 그가 경험한 실패와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다시금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전하고 있었다. ‘성실’과 ‘끈기’를 강조하며 끝없이 도전하는 삶을 추구하는 황상열 작가. 그가 열정을 다해 우리에게 나눌 다음의 희망메시지가 기대되는 순간이다.

 

 

기성준 기자  readingt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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