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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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08년 2월 28일 개봉된 앤디 테넌트 감독의 <사랑보다 황금(Fool's Gold)>은 출연진으로 케이트 허드슨, 매튜 맥커너히, 도날드 서덜랜드, 이완 브렘너, 알렉시스 지에나, 케빈 하트 주연, 브라이언 훅스, 말콤 자말 워너, 아담 르페브리, 마이클 멀헤런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6.51, 누적관객수 61,326명을 기록한 112분 분량의 미국 로맨틱코미디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사랑보다 황금>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1초라도 빨리 헤어지고 싶은 커플(케이튼 허드슨, 매튜 매커너히)이 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작전상 화해를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로맨틱 코믹 어드벤처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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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사냥꾼인 핀(매튜 매커너히)과 재벌의 호화선박에서 일하는 테스(케이트 허드슨)는 모든 연인이 그러했듯 한때는 열렬히 사랑했지만 이젠 단 1초라도 빨리 헤어지고 싶어 안달이 난 결별 위기의 커플. 어느 날, 언제나 처럼 바다 속을 헤매며 보물을 찾아다니던 핀이 전설로만 전해지던 ‘바다 속 어딘가 잠자고 있는 18세기 스페인 여왕의 보물’ 잔재를 발견한다. 아직 테스와 헤어지기 싫었던 핀은 함께 보물을 찾자고 제안하고, 황금이라는 말에 솔깃한 테스는 보물찾기에 따라 나서는데.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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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영화 <사하라>에서도 그렇고, 메튜는 종종 모험가의 이미지로 나온다. 미이라의 브랜든이나 내셔널 트래져의 니콜라스처럼. 그런데 그게 제법 잘 어울린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킬링타임 팝콘무비이다. 장르로 따지자면 액션 어드벤처 로맨스 정도다.

각자의 캐릭터가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하며 골고루 분산되어 배치되어있다. 영화는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게 진행된다. 적당한 로맨스, 적당한 모험, 그리고 적당한 가족의 화해까지. 너무 닭살스럽지 않게 적절한 선에서 즐기도록 해 준다. 이런 영화에서 이 정도면 됐지, 뭘 더 바랄 수 있을까?

할리우드의 무서운 점은 이런 오락영화를 효과적으로 잘 뽑아낸다는 거다. 어떻게든 신파나 훈계를 우겨넣으려고 이도저도 아닌 모양이 되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그렇지 않다. 음악도 시원시원, 화면도 넓은 바다위에서 시원시원하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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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맥커너히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매튜 맥커너히 (Matthew McConaughey)는 1969년(나이 53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92년 NBC 드라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들'로 데뷔한 영화배우 겸 영화감독이다. 수상경력으로 2014년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2014년 제29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남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씽2게더>, <젠틀맨>, <더 비치 범>, <프리드킨 언컷>, <세레니티>, <화이트 보이 릭>, <씨 오브 트리스>, <프리 스테이트>, <다크타워: 희망의 탑>, <골드>, <씽>, <인터 스텔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머드>, <버니>, <틸러조>,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헬로우 서퍼>, <사하라>, <10일 안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법>, <레인 오브 파이어>, <웨딩 플래너>, <U-571>, <콘택트>, <타임 투 킬> 외 다수가 있다.

오늘 18일(일) 10시 10분부터 12시 25분까지 스크린에서 영화 <사랑보다 황금>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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