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 누리집]
[사진출처=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 누리집]

[한국강사신문 진가록 기자]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관장 곽경련)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초등영재교육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여름방학 집중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수업은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AI 교실’, ‘프로젝트 학습’, ‘진로 탐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10명씩 나눠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AI 교실’은 ‘AI 창의교실(5학년)’과 ‘AI 로봇교실(6학년)’로 나눠 운영한다. ‘AI 창의교실’은 ‘코로나 마스크 개선하기’, ‘골전도 스피커 만들기’, ‘간이 투석기 만들기’등을 진행한다. ‘AI 로봇교실’은 ‘무선통신 활용 로봇’, ‘엔트리(Entry, 코딩교육 플랫폼)를 이용한 인공지능학습’, ‘나만의 아이디어로 만든 창착로봇’ 등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학습’에서 학생들은 모둠별로 주제 탐구를 하고,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진로 탐구’에서는 어린이창의교육관 전시관 내 각종 영역별 탐구를 통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한다.

곽경련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이번 집중수업을 통해 영재 학생들의 창의력과 종합적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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