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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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20년 10월 15일 개봉된 김정식 감독의 <돌멩이>는 출연진으로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전채은 주연, 이중옥, 김진곤, 한수현, 박성일, 박대원, 이진희, 이윤형, 김기천, 추은경, 이아린, 곽민석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20, 네티즌 평점 6.59, 누적관객수 18,323명을 기록한 106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돌멩이>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몸만 어른, 지능은 8살인 어른아이 ‘석구’와 가출 소녀 ‘은지’가 친구가 되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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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이웃,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 하고 있는 '석구(김대명)'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이다.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소녀 '은지(전채은)'를 본 ‘석구’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기로 한다.

‘은지’를 보호하고 있던 쉼터의 '김선생(송윤아)'은 둘 사이의 우정이 위험할 수 있음을 걱정하지만, ‘석구’를 보살피던 성당의 '노신부(김의성)'는 그저 둘을 지켜보자며 ‘김선생’을 안심시킨다. 어느 날 밤, ‘석구’의 정미소에 혼자 있던 ‘은지’에게 예기치 못했던 사고가 일어나고 그것을 목격한 ‘김선생’은 그를 신고하기에 이르는데. “정말 니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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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촬영지는 충남 서천군이며, 실화 같은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저예산 한국 영화들 말고는 극장에 가도 볼 게 없는 현실인데 오늘 본 <돌멩이>의 경우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들의 편견에 대해 가슴이 먹먹해 지도록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내용의 신작이었다. 그 동안 껄렁한 역할로 저속한 행동과 대사 몇 번 뱉다가 사라지는 게 대부분이었던 김대명이란 배우를 다시 보게 만들었고 악역 단골처럼 선입견이 형성된 김의성이 이렇게 신부님 역할로 나와도 잘 어울린단 느낌 또한 받았다.

극중 배역이 고구마 수십 개 삼킨 기분이 들도록 만드는 답답이 여주이긴 했지만 송윤아는 나이에 비해 관리를 참 잘한단 생각이 이번에도 들었다.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은 사라져야 하고 우리 모두가 장애인들에게 더 큰 배려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작품이다.(출처: 블로그명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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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명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김대명은 1981년(나이 41세)에 태어났으며, 2006년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5년 제8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우수연기상이 있다. 방송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2>, <마음의 소리>, <드라마 스페셜: 붉은 달>, <미생> 등이 있다.

영화로는 <돌멩이>, <국제수사>,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마약왕>, <골든슬럼버>, <해빙>, <판도라>, <덕혜옹주>, <계춘할망>, <내부자들>, <특종: 량첸살인기>, <뷰티 인사이드>, <타짜: 신의 손>, <역린>, <표적>, <방황하는 칼날>, <더 테러 라이브>, <개들의 전쟁> 등이 있다.

오늘 26일(월) 17시 10분부터 19시 20분까지 스크린에서 영화 <돌멩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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