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메타버스’ 강사로 활약 하고 있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을 만났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 되어 가고 있는 요즘, ‘메타버스’가 왜 중요한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최재용 원장은 숭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국립공주대학교 전자상거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캐나다크리스찬대학 대학원 상담학 박사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이사장,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 국제라이브커머스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분야는 ‘메타버스’ ‘4차산업혁명’ ‘1인크리에이터’ ‘라이브커머스’ 등이며 저서로는 『한권으로 끝내는 라이브커머스』 『이것이 4차산업혁명이다』, 『나도해볼까 유튜브』 외 다수가 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1년 전부터 메타버스 세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재용 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이 한국에 상륙했을 때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정부기관과 여러 기업에서 소셜미디어 강의를 했어요. 현재는 ‘유튜브강사’ 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강의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대학원 전공은 전자상거래학이었습니다. 이제는 상담학 박사로서 메타버스 세상에서 성인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자 합니다. ‘메타버스’라는 핫한 분야를 체험하고 실습하는 일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Q. 메타버스 강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도 책과 강의를 통해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문물에 접하는 것이 두려워 시작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제가 잘하는 강의가 어려운 것을 쉽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알고 싶으나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메타버스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메타버스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Q. 메타버스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페이스북이 왜 메타버스에 ‘올인’ 한다고 했을까요? 앞으로 소비의 주역들은 대면으로 무엇을 하기보다는 비대면 으로 무엇인가를 하기를 좋아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업, 교육들이 늘어날 것이고, 그것이 편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세상의 흐름에 눈과 귀를 열고, 지금부터 ‘메타버스’를 준비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정부나 기업들도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기위해 메타버스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용해야 합니다.

Q. 한국메타버스연구원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대학교수, 박사, 전문가들이 함께 메타버스를 연구하는 곳입니다. 메타버스 관련 서적을 출판하고 세미나도 진행 할 예정입니다. 메타버스 콘텐츠를 잘 개발하면 전 세계에 랜선으로 수출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청년들의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메타버스 월드 디자이너 등 찾으면 할 수 있는 분야가 많습니다. 그래서 청년 창업 취업을 위한 메타버스 연구도 하려고 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이프랜드 한국메타버스연구원 메타버스 공간에서 “메타버스 저자특강 및 세미나”를 하려고 합니다. 가상공간에서 특강도 듣고 세미나도 하고 랜선 와인파티, 댄스 파티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메타버스를 즐기게 하고 싶습니다. 상담이 필요하면 아바타로 만나서 상담도 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