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전준석 강사(전직 총경)는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 순경 대상으로 지난 8월 4일 15시 30분부터 18시까지 ‘다름을 존중하는 함께 하는 세상’의 주제로 성폭력 성희롱 양성평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전준석 강사는 신임순경으로 시민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전준석 강사는 경찰청 공무원 신임시절부터 총경으로 퇴직하기까지 35년을 근무하면서 경험한 노하우의 사례를 들어 신임 순경들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인, 아동, 노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친절하게 대해주길 당부했다.

전준석 강사는 오는 8월 12일 15시 30분부터 18시까지 2차 교육대상자들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교육 소감으로 “사고의 틀을 깨는 인상 깊은 강의로 더 열정적으로 대답할 수 있었다. 경찰관의 성 비위는 정말 없어야 되겠다.”, “성 비위 관련 강의 너무 좋은 강의였다. 모두가 꼭 지켜야 할 사항이지만 경찰관으로 성 관련 비위는 없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등 큰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전준석 강사는 경찰학 박사/교육학 석사/행정학석사로 경찰청 총경 퇴임,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 오산대학교 겸임교수, 경기소방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시 경찰청 인권강사, 한국인권강사협회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분야는 성폭력·성희롱, 양성평등, 가정폭력·성매매, 인권 특강, 젠더폭력, 학교폭력, 청탁금지법, 진로 특강, 리더십, 자살예방 등이다. 저서로는 범죄심리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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