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한국경제신문의 출판법인 한경BP는 추석명절연휴 국내·해외여행 하며 읽기 좋은 피로한 직장인을 위한 ‘정신과의사 작가들의 힐링도서'를 소개했다.

<아무래도 제 눈이 잘못 된 것 같아요! - 안구 처방전 힐링도서>

정신과의사 출신 프랑수아 를로르의 최신 장편 소설 『꾸뻬 씨의 핑크색 안경(마시멜로, 2018)』이다. 이 책 『꾸뻬 씨의 핑크색 안경』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인 ‘행복’으로 다시 돌아간 꾸뻬 씨를 통해 행복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안경’을 쓰고 삶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살다가 탈모가 올 것 같아요! - 탈모 처방전 힐링도서>

정신과전문의 윤대현 교수의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해냄출판사, 2018)』이다. 이 책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는 나를 무시하는 직장 후배, 항상 강요하는 직장 선배, 집에 와도 '일'이 계속 생각나! 이러다 정말 머리털 다 빠질 것 같은 직장인에게 속시원한 심리처방전을 주고 있다. 특히 책 속에 삽입된 경쾌한 일러스트와 해시태그로 만든 질문별 키워드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것은 물론 독자들이 책에서 소개된 타인의 이야기에 한층 더 공감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착한 아이 컴플렉스 좀 고쳐주세요! - 소심러 자양강장제 힐링도서>

정신과의사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 『자존감 수업(심플라이프, 2016)』이다. 이 책 『자존감 수업』은 낮은 자존감 때문에 매번 마음 속 전쟁을 앓고 있는 사람, 겸손과 배려가 심해 자존감까지 떨어진 사람, 늘 결핍감에 시달리는 사람,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 솔직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권하는 필독서다.

<직장인 사춘기 같아요 - 성장 촉진제 힐링도서>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전문의 양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다산북스, 2016)』이다. 이 책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적인 방법을 다양한 임상 사례와 심리학 이론을 통해 통찰력 있게 담고 있다.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책이다.

<성과주의- 완벽주의 차단제 힐링도서>

정신과의사 라파엘의 『완벽의 배신(와이즈베리, 2016)』이다. 이 책 『완벽의 배신』은 성과 지상주의가 지배하는 시대, 남보다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노력하지만 개인의 불안만 가중되고 ‘번아웃 증후군’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해 완벽주의 가면을 벗어던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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