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홍보물배포 및 포스터 게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전주비빔밥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전주비빔밥축제’ 홍보를 위해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귀성객과 귀경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주시는 축제조직위와 함께 2개조로 홍보팀을 꾸려 지난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남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 휴게소마다 설치된 관광안내소에 축제 포스터 및 홍보리플렛을 배포하고, 직접 현장에서 휴게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축제를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진=전주시청>

올해 축제에 국내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전국의 유명 축제장, 관광명소 및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현장홍보를 펼쳐온 전주시는 앞으로도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국내 대표 축제장을 찾아 비빔밥축제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10월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들을 다시 찾아 비빔밥축제를 홍보하는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성원 전주시 관광산업과장은 “적극적인 축제 홍보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대거 유치로 비빔밥축제 성공적 개최와 함께, 지역 관광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을 주제로 한 음식문화축제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주한옥마을(전주향교 일원) 및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한국 전통의 맛과 멋, 흥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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