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남페스티벌’ 28일 개막식 <사진=강남구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오늘, 강남을 즐기다’는 슬로건 아래 제7회 ‘2018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8 강남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8일 오후 7시 30분 코엑스 K-POP광장에서 ‘물과 빛 그리고 바람’이라는 타이틀로 ‘강남의 역사문화와 현재가 만나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타악, 소리, 춤, K-POP, 미디어를 융합한 ‘창작 퍼먼스’형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발레시어터(SBT), 강남어린이연합합창단, 대북팀, 소리꾼 이윤아, K-POP공연진, MC 등 130여 명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만든다.

2018 강남페스티벌 개막식 마지막은 코엑스, 양재천 밀미리 다리, 일원 에코파크에서 오후 10시 20분 가을밤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루어진다.

국내 최대 LED스크린 ‘K-POP 광장 야외시네마’ <사진=강남구청>

28일(금) 부터30일(일)까지 오후 8시 30분 ‘K-POP 광장 야외시네마’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SM타운 외벽 야외미디어를 통해 국내 최대 LED스크린으로 ‘라라랜드’ ‘비긴어게인’ ‘너의 이름은’을 상영한다.

‘강남스퀘어 야시장’은 28일부터 축제 기간 내내 강남역 11·12번 출구 사이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2018 강남페스티벌 전 기간 백화점, 호텔, 문화시설, 음식점, 병원 등 6개 분야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강남그랜드세일’은 최대 65%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gangnam.eventm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압구정로데오거리’에서 대규모 플리마켓 ‘띵굴시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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