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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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단장 강철웅)이 지난 7월 24일부터 시작된 지역 초등학교 대상‘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교육봉사활동이 지난 18일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 봉사에는 제주대 ‘4차 산업혁명 차세대 동아리’ 4개 팀에서 15명이 참여했다.

교육봉사에선 △블록코딩을 이용한 “강낭콩 키우기’화분 만들기 △종이를 이용한 시들지 않는 꽃 만들기 △아두이노를 활용한 반짝반짝 그림 램프 만들기 △기초코딩을 이용한 각종 센서의 작동과 드론 날리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은 마스크착용, 손소독, 교구 사용시 위생장갑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뤄졌다고 LINC+사업단은 밝혔다.

[사진출처=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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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은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재학생들이 교육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의 선순환 모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봉사에 나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지도사 양성교육, 드론 교육,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의 융합현실 챌린지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철웅 단장은 “사업단은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교육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4차 산업혁명 및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선진 교육봉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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