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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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8년 4월 25일 개봉된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Avengers: Infinity War)>는 출연진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크리스 햄스워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크리스 프랫, 마크 러팔로, 톰 홀랜드, 채드윅 보스만,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폴 베타니, 조 샐다나, 안소니 마키, 톰 히들스턴, 돈 치들,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데이브 바티스타 주연, 세바스찬 스탠, 기네스 팰트로, 폼 클레멘티에프, 레티티아 라이트, 카렌 길런, 다나이 구리라, 베네딕 웡, 사무엘 L. 잭슨, 베니시오 델토로, 이드리스 엘바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08, 네티즌 평점 8.96, 누적관객수 11,212,710명을 기록한 149분 분량의 미국 판타지액션영화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을 이룬 어벤져스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세계의 운명이 걸린 인피니티 스톤을 향한 무한 대결을 펼친다는 줄거리의 작품이다. 이 영화는 45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남우조연상)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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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018년 당시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마블 10주년의 클라이맥스이자, 모든 마블 슈퍼 히어로들이 올스타전을 펼치며, 사상 최강의 빌런까지 등장하는 수많은 포인트를 장착했기 때문이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의 19번째 작품이다. 2008년 <아이언맨>을 필두로 2018년 <블랙 팬서>까지 총 18편의 마블 스튜디오 작품의 국내 관객수는 2018년 당시 8,400만 명에 달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포스터에는 등장인물로 23명의 색다른 캐릭터의 슈퍼 히어로가 등장한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등 기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히어로들이 전원 컴백하며, 여기에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그리고 스타로드(크리스 프랫)를 비롯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까지 새롭게 조합된 어벤져스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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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2년 <어벤져스>부터 그 위력을 예고해 온 타노스(조슈 브롤린)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에서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화면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선보이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사상 최정상의 어벤져스와 사상 최강 빌런 타노스의 세계의 운명을 건 폭발적 스케일의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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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관객들을 가장 많이 흥분시킨 순간은 영화의 결말 부분인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모아 세상의 반을 지워버리는 장면이었을 것입니다. 이번 영화에서 어벤져스는 타노스의 계획을 무엇 하나 저지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완벽하게 패배했습니다. 문제는 단순히 패배한 것이 아니라, '복수avenge'해야 할 어벤저들의 태반이 소멸해버렸다는 점입니다.

'세상의 절반'을 죽인다고 타노스는 말했지만, 먼지가 되어 바람에 흩날리는 영웅들의 면면을 보면 절반을 넘는 것 같아 억울한 기분도 듭니다. 윈터 솔저를 시작으로 팔콘 같은 사이드킥들이 먼저 사라지고, 와칸다 병사 같은 엑스트라들이나 몇몇 소멸하나 싶더니 갑자기 블랙팬서가 소멸해버립니다. 저런 거물이 소멸한다고? 하고 놀라는 순간 장면을 전환해 우리의 귀요미 스파이더맨도, 스타로드도, 닥터 스트레인지도 전부 가루가 되어버리죠. 흥분하지 않을 수 없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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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는 1965년(나이 57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70년 영화 <파운드>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셜록홈즈3>, <닥터 두리틀의 여행>,<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메리칸 셰프>, <아이언맨3>, <어벤져스1>,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 <듀 데이트>, <셜록홈즈>, <솔로이스트>, <인크레더블 헐크>, <조디악>, <스캐너 다클리>, <굿나잇 앤 굿럭>, <도망자2>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5년 제24회 MTV영화제 MTV 제너레이션상, 2015년 제41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남자배우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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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 브롤린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조슈 브롤린(Josh J. Brolin)은 1968년(나이 54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85년 영화 <구니스>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데브풀2: 순한 맛>,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데드풀2>,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온리 더 브레이브>, <헤일, 시저!>,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에베레스트>, <씬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올드보이>, <라디오맨>, <우디 앨런: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맨인블랙3>, <더 브레이브>, <조나 헥스>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09년 방송영화 평론가협회상 최우수 앙상블상, 2008년 할리우드 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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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9년 4월 24일 개봉된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햄스워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돈 치들 주연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시리즈 마지막 순서의 작품으로 관람객 평점 9.50, 네티즌 평점 9.38, 누적관객수 13,977,602명을 기록한 181분 분량의 SF액션영화다.

이 영화는 47회 애니어워드(실사 촬영: 캐릭터 애니메이션상), 26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스턴트 상), 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시각효과상, 액션영화상), 45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코믹북영화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편집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는 타노스의 핑거 스냅 이후, 살아남은 어벤져스들의 관점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작품이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영화 <아이언맨>(2008)을 시작으로 펼쳐진 약 10년에 걸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장정의 피날레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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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아바타>에 이어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2위를 거머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후속작이자, <어벤져스>(201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외화 시리즈로서는 유일무이하게 2편 연속 천만 관객 돌파, 국내 누적 2,87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시리즈의 파이널로 주목을 받았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이전에는 바로 역대급 결말로 화제를 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존재 했다. MCU는 10년간의 스토리를 집대성 해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만들어 냈다. 프로듀서 루이스 데스포지토는 히어로의 절반이 사라지고 빌런 타노스가 완전한 승리를 거두는 결말을 확정 짓는 데 확신이 없었다고 전했다. 마블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렸으나 제작진 모두가 엔딩에서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는 점에 힘입어 빌런 타노스가 이기고 어벤져스들이 지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었다며 모두를 놀라게 한 결말의 탄생 과정을 설명했다.

오늘 30일(월) 11시 55분부터 14시 50분까지 OCN에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Avengers: Infinity War)>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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