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의 달, 바이올린 선율 속 어린왕자를 만나다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화정어린이도서관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10월 21일 오후 1시 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어린왕자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북콘서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이재연 MBC 관현악단 부수석 서울교대 강사가 진행을 담당하고 영상은 김성희 일러스트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어린왕자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북콘서트 강좌는 어린이들에게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작품을 바이올린 연주와 영상을 통해 선보이는 독서 예술 프로그램이다.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알아본 후 어린왕자 동화를 통해 우리 마음속 어린왕자를 보듬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북 콘서트를 통해 우리가 느껴본 예술적 감수성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7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보호자 동반 가능) 총 3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10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왕자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강좌를 통해 바이올린 선율에 따라 흐르는 어린왕자 동화 속에서 어린이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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