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커리큘럼이 없는 기관에서 바다나무 콘텐츠 활용 폭이 넓어져
미취학 아동의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력, 과학적 탐구심을 배양해

[한국강사신문 박영철 기자] 글로벌 에듀테크 솔루션 기업 키즈룹(KidsLoop)(대표: 데이비드 로버츠)은 영어로 과학, 기술, 공학, 인문·예술 및 수학을 탐구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용 프로그램인 ‘바다나무 STEAM(스팀)’ 3단계 중1단계 과정을 3일에 선보였다. 바다나무 STEAM 프로그램은 총 3단계, 3년 과정으로 이뤄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의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력, 과학적 탐구심의 발달을 지원한다. 

바다나무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을 결합하여 어릴 때부터 아동들의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육성한다. 이번에 선보인 바다나무STEAM 1단계는 만 4세에서 7세의 미취학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바다나무 주(Badanamu Zoo) 인터랙티브 3D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 어린아이들은 바다나무의 프리미엄 인터랙티브 시리즈의 흥미로운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생명, 물리 및 지구 우주 과학 등의 다양한 분야를 쉽게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다. 

바다나무 STEAM 커리큘럼은 총 48개의 레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와 별도로 영국 동물학회 (ZSEA)와 공동 개발한 ‘주(Zoo)‘레슨도 추가할 수 있다. ‘주(Zoo)’ 레슨은 희귀동물을 포함해 포유류, 파충류, 조류, 양서류, 무척추동물 등 다양한 동물의 생태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연과학을 영어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국의 학교와 런던의 반함 동물원 (Banham zoo)에서 온라인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데이비드 로버츠(David Roberts) 키즈룹 CEO는 “이번 바다나무 STEAM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아이들의 STEAM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국내 교육기관들이 미래형 교육 플랫폼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바다나무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추구하는 영유아 교육 브랜드로서 바다나무의 모든 프로그램은 미국 원서를 바탕으로 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되며, 하버드 등 미국 명문 대학 교수진들이 검증하고 자문하고 있다. 모든 학습 목표는 교육열이 높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유치원 교육 과정, 영국의 EYFS(Early Years Foundation Stage) 교육 과정 그리고 싱가포르의 NEL(Nurturing Early Learners) 교육 과정에 기반한다.

바다나무를 활용하는 교육기관은 다자극 몬테소리(Multi stimulatory Montessori) 2.0 프로그램과 자연스러운 언어 학습의 기초를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영어를 모국어 혹은 외국어로 사용하는 학습자들을 위한 읽기 쓰기 프로그램으로 연결되며,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과학, 기술, 수학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번 바다나무 STEAM을 통해 자체적인 커리큘럼이 없는 교육기관들도 바다나무 콘텐츠를 활용하여 영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교육열을 보이는 과학과 수학 분야 등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

한편, 키즈룹은 바다나무 STEAM 외에도 영유아에 최적화된 5단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바다나무 ESL’을 제공하고 있다. 바다나무 ESL은 교실과 가정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온·오프라인 혼용 및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 영상들이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어린아이들은 쉽게 제2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다. 바다나무의 캐릭터와 콘텐츠는 전 세계 아이들의 인기에 힘입어, 키즈룹의 ‘바다나무’ 유튜브 채널은 지난 4월 구독자 300만 명을 달성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