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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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4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20년 5월 14일 한국에서 개봉된 프랑소와 지라르 감독의 <보이콰이어(Boychoir)>는 출연진으로 더스틴 호프만, 캐시 베이츠 주연, 가렛 워레잉, 조쉬 루카스, 데브라 윙거, 에디 이자드, 케빈 맥헤일, 에리카 피치니니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67, 네티즌 평점 8.90, 누적관객수 2,252명을 기록한 103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보이콰이어>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세상에 마음을 열지 못하는 반항아 ‘스텟’은 어느 날 교장 선생님의 권유로 뜻하지 않게 최고의 실력자만 모였다는 국립 소년 합창단 입학시험을 치른다. 한 번도 음악 교육을 받은 적 없는 ‘스텟’의 숨겨진 재능을 엿본 단장 ‘카르벨레’는 그에게 혹독한 교육을 넘어 인생의 가르침을 전하게 된다. 방황과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스텟’은 그의 가르침 속에서 처음으로 꿈과 희망을 느끼고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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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영화 <보이콰이어>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천재 음악 소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엄마를 잃고 자신을 부정하는 아버지는 머나먼 곳에서 다른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기부금으로 유명 음악학교에 버려지다시피 남게 된 주인공 스텟은 조금씩 자신의 재능을 넓혀 나갑니다. 여기서 카르벨레 선생님(더스핀 호프만)을 만나게 되고 스텟은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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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작품인데 실시간 개봉영화들이 뒤로 밀리면서 아마도 개봉시기를 잡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천재소년과 선생님에 대한 영화들을 무수히 많습니다. 전혀 다른 톤의 작품이지만 <위플래시>가 같은 음악영화로서 떠오르네요. 공식적인 화법이 존재하는 이런 장르에서 새로운 점을 찾기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보이콰이어>도 이 굴레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스텟 역을 맡은 가렛 위레잉은 방황하는 소년의 모습을 잘 소화해냈고, 가장 믿음직한 노장 배우, 더스틴 호프만은 스텟의 캐릭터를 좀 더 분명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비중은 크지 않지만 캐시 베이츠의 연기도 좋았습니다.(출처: 블로그명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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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호프만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더스틴 호프만(Dustin Hoffman)은 1937년(나이 85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67년 영화 <졸업>으로 데뷔한 영화배우 겸 영화감독이다. 수상경력으로 2012년 미국 케네디센터상, 2009년 제34회 세자르영화제 평생 공로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보이콰이어>, <더 마이어로위츠 스토리스>, <챔피언 프로그램>, <에시오 트롯: 거북아 거북아>, <코블러>, <아메리칸 셰프>, <콰르텟>, <세번째 사랑>, <미트 페어런츠1·2·3>,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스트레인저 댄 픽션>,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로맨틱 홀리데이>, <네버랜드를 찾아서>,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런어웨이>, <문라이트 마일>, <잔다르크>, <스피어>, <레인맨>, <졸업>,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빠삐용> 외 다수가 있다.

오늘 4일(토) 8시 5분부터 10시 10분까지 스크린에서 영화 <보이콰이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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