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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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20년 4월 29일 개봉된 사토 신스케 감독의 영화 <킹덤>은 출연진으로 야마자키 켄토, 요시자와 료, 하시모토 칸나, 나가사와 마사미 주연, 혼고 카나타, 미츠시마 신노스케, 타카시마 마사히로, 카나메 준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6.31, 누적관객수 17,663명을 기록한 134분 분량의 일본 액션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킹덤>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전 세계 6,400만 부 판매 최고의 레전드 만화 『킹덤』 원작!

검 하나로 세상을 평정하려는 열혈 소년 '신'. 그는 친구의 유언을 따라 찾아간 원두막에서 왕권을 잃고 쫓겨난 황제 '영정'을 만난다. 친구의 비통한 죽음으로 분노하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은 세상을 평정하고 통일을 향한 모험을 함께 하기로 결의를 다진다. 하지만, 위협하는 세력들은 끊임없이 등장하고 원대한 꿈마저 위태로워지는데. 액션, 스케일, 드라마 모든 것의 신세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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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출간 이후 누계 6,400만 부를 돌파한 전설의 만화 『킹덤』이 거대한 스크린으로 완벽히 재현되었다. 제17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을 수상한 원작 만화 『킹덤』은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젊은 황제 '영정'과 노예 신분인 소년 '신'이 만나 세상을 평정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57권까지 출간되었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연재되고 있다.

수많은 독자들의 인생작으로 꼽히고 있는 만화는 과감한 전투 묘사,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전개, 개성만점 캐릭터 등으로 일본을 넘어 한국,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레전드 작품이다. 게임,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화가 실사화 제작을 전격 결정. 영화는 역대급 카타르시스 액션버스터로 탄생되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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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덤>은 당시 소니 컬럼비아 픽처스의 대표 샌포드 파니치의 제안으로 본격적인 실사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영화는 작가 하라 야스히사가 직접 각본을, <아이 엠 어 히어로>을 통해 독창적인 연출을 선보인 사토 신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3년간의 기나긴 준비 끝에 촬영을 시작. 마침내 실사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1권부터 5권까지 담은 스토리는 원작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층 더 풍부한 드라마를 담아내 업그레이드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리얼한 액션 시퀀스와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기술, 독특한 빌런들과의 대결 등을 통해 선보인 창의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액션들은 원작 팬을 비롯해 대중들까지 단숨에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중국 로케이션을 바탕으로 700명의 스태프들과 1만 명의 엑스트라의 참여로 완성된 초호화 스케일은 스크린을 압도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최고의 대세 배우 야마자키 켄토, 요시자와 료를 필두로 하시모토 칸나와 나가사와 마사미가 합세하여 완성된 빛나는 캐스팅 라인업은 완성도를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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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덤>은 독보적인 연출력의 사토 신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작을 초월하는 스케일과 액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르 영화의 천재로 불리는 사토 신스케 감독은 SF, 액션, 좀비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를 완벽히 재현해내는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 평단을 비롯 관객과 원작 팬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2016년 개봉한 <아이 엠 어 히어로>는 전 세계 6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만화 [아이 엠 어 히어로]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시체스카탈로니아국제영화제,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에서 5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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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아이 엠 어 히어로>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강렬한 비주얼을 비롯해 숨 막히는 쫄깃한 긴장감과 예상을 뒤엎는 좀비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선사하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일본 영화사상 최초로 2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해외 유수의 영화제와 평단에 이어서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았다. 이처럼, 사토 신스케 감독은 2011년 개봉한 <간츠> 시리즈에 이어서 <아이 엠 어 히어로>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으며 본격적으로 장르 영화의 천재 감독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늘 6일(월) 12시부터 14시 40분까지 OCN에서 영화 <킹덤>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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