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박경희)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작가초청강연회 「식물의 위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도서관에서는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아무튼, 식물」의 저자 임이랑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 「식물의 위로」를 진행하므로써 공공도서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물의 위로」는 9월 28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줌(zoom)) 실시간 강의로 진행하며 강연자 임이랑 작가는 밴드 ‘디어클라우드’에 소속되어있으며 라디오(EBS FM) <임이랑의 식물수다> 진행을 맡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드닝과 마음 건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초보 가드너에게 필요한 가드닝 지식 공유 및 식물군을 추천한다.

동작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저자를 만나는 긍정적인 경험을 토대로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코로나19 시대 떠오르는 힐링 분야인 가드닝에 대한 강연으로 지역 주민들의 마음 위로 및 취미·여가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무료 강좌인 「식물의 위로」는 주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9월 14일 화요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출처=서울시교육청]
[사진출처=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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