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9일(목)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9일(목) 5시 <주피터 어센딩>, 7시 10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9시 20분 <엣지 오브 투모로우>, 11시 40분 <뺑반>, 14시 20분 <쿵푸허슬>, 16시 30분 <크롤>, 18시 10분 <안시성>, 21시 <그것: 두번째 이야기>, 0시 30분 <친구2>가 방송된다.

<쿵푸허슬>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2005년 1월 14일 개봉된 주성치 감독 및 주연, 원화, 원추, 임자총, 동지화, 조지릉, 석행우, 진국곤 조연의 <쿵푸허슬>은 네티즌 평점 8.63, 누적관객수 823,559명을 기록한 101분 분량의 중국 코미디액션영화다.

영화 제작진은 업그레이드된 특수효과와 유머가 가미된 <소림축구>로 기존 홍콩영화에 대한 국내관객의 선입견을 깨뜨렸던 주성치가 <쿵푸허슬>로 다시 찾아왔다고 밝혔다. '주성치 유머'라는 고유대명사를 탄생시킬 정도로 매니아층을 양산해내고 타임지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선정되었던 주성치가 자신의 유머감각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쿵푸허슬>에서 주연, 각본, 제작, 감독의 1인 4역을 도맡았다고 전했다.

홍콩 뿐 아니라 전세계 폭넓은 영화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그가 선택한 전략은 최소의 대사로 최대의 효과를 얻어내는 방법. 바로 위트와 암시가 담긴 대사 이외에는 대사를 최소화시켜 실제로 100분 정도의 영화 중 다이얼로그는 700개가 약간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슬랩스틱 코미디의 비중만 높아졌다고 생각하면 오산. 오우삼, 주윤발, 성룡 등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면서 고유의 컬러를 잃어버렸다는 비판이 나오는 요즘, <쿵푸 허슬>은 주성치 자신만의 독창적인 '주성치 월드'를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할리우드에선 제대로 할 수 없는 전통 쿵푸 액션과 최첨단 특수효과 기술까지 아우르며 할리우드 자본과 동양 특유의 상상력이 결합한 가장 성공적인 모범답안을 보여주고 있다.

<안시성>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안시성>은 그 동안 스크린에서 깊게 조명하지 않았던 고구려 시대로 시선을 향했다. 고구려에 대한 사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태. <안시성>도 역사에 남아있는 안시성과 양만춘에 관한 단 3줄 뿐인 기록으로 시작된 영화다.

2018년 9월 19일 개봉된 김광식 감독, 조인성(양만춘), 남주혁, 박성웅 주연, 배성우, 설현, 박병은, 오대환, 정은채, 유오성, 장광, 성동일, 여회현, 정지훈 조연의 영화 <안시성(THE GREAT BATTLE)>은 관람객 평점 8.63, 네티즌 평점 8.00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5,441,020명을 기록한 135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영화 제작진은 김광식 감독이 영화의 포문을 여는 주필산 전투와 2번의 공성전,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토산 전투 등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전쟁 장면들을 실감나게 연출하고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과 당 태종, 사물 등 주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리기 위해 100권의 서적을 참고하는 등 잊혀진 승리의 역사를 그리려고 다각도로 힘썼다고 밝혔다.

[OCN Movies 편성표] 9일(목) 5시 40분 <장난스런 키스>, 8시 10분 <포레스트 검프>, 11시 10분 <보스 베이비>, 13시 10분 <오션스 트웰브>, 15시 50분 <돈>, 18시 20분 <작은 아씨들>, 20시 50분 <타이타닉>, 0시 30분 <보헤미안 랩소디>가 방송된다.

<포레스트 검프>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1994년 10월 15일 개봉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는 출연진으로 톰 행크스 주연, 로빈 라이트, 게리 시나이즈, 미켈티 윌리암슨, 샐리 필드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52, 네티즌 평점 9.41, 142분 분량의 미국 코미디드라마영화다. 2016년 9월 7일 재개봉되기도 했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네가 무엇을 고를지 아무도 모른 단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나오는 명대사다.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 헌신적이고 강인한 어머니의 보살핌과 콩깍지 첫사랑 소녀 ‘제니’와의 만남으로 사회의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여느 날과 같이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늘 달리는 삶을 살아간다. 포레스트의 재능을 발견한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둬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영원히 행복할 것만 같았던 시간도 잠시,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포레스트는 진정한 삶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까?

[OCN Thrills 편성표] 9일(목) 5시 20분 <집으로 가는 길>, 8시 <제7기사단>, 10시 10분 <빅매치>, 12시 20분 <미씽: 그들이 있었다(11~12회)>, 15시 10분 <조선명탐정2: 사라진 놉의 딸>, 17시 40분 <타이탄의 분노>, 19시 40분 <더블 타겟>, 22시 <염력>, 0시 10분 <미쓰 와이프>가 방송된다.

<빅매치>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영화 <빅매치(Big Match)>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신하균)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작품이다.

2014년 11월 26일 개봉된 최호 감독,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주연, 김의성, 배성우, 손호준, 김윤성, 최우식, 박두식, 김도엽, 라미란 조연의 <빅매치(Big Match)>는 관람객 평점 7.82, 네티즌 평점 6.65, 누적관객수 1,177,435명을 기록한 112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영화 제작진은 <빅매치>가 액션과 즐거움을 갖춘 캐릭터로 돌아온 흥행 끝판왕 이정재와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 최강 연기군단이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사상 초유의 미션을 헤쳐 나가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그 자체만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고 전했다. 게임판으로 바뀐 도심을 배경으로 상암 월드컵경기장, 서울역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아우르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 여기에 <아저씨>,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정률 무술감독의 업그레이드된 액션까지 더해진 작품이다.

<염력>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2018년 1월 31일 개봉된 류승룡,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염력>은 관람객 평점 6.21, 네티즌 평점 5.00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990,111명을 기록한 101분 분량의 코미디영화다.

영화 <염력>은 2016년 여름, 전대미문의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으로 ‘좀비’라는 전에 없던 신선한 소재와 장르에 과감히 도전, 리얼리티와 주제의식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오락적 쾌감을 극대화하는 탁월한 연출력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평범한 경비원에게 생각한대로 물건을 이동시킬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인 염력이 생기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물이다. 신선한 스토리텔링과 독창적 연출로 제69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 평단과 영화팬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연상호 감독이 ‘초능력’이라는 참신한 소재의 <염력>으로 돌아왔다.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평범한 남자가 특별한 능력을 가졌을 때 생길 수 있는 이야기로 영화를 한번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에서 시작, <부산행> 촬영 직후 <염력>의 시나리오 작업에 착수한 연상호 감독은 갑자기 염력을 얻게 되며 점차 변화해 가는 평범했던 한 남자의 모습을 유쾌한 재미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린 작품이다.

[스크린 편성표] 9일(목) 5시 <오목소녀>, 6시 <김씨네 편의점2(3~4회)>, 6시 55분 <인베이젼(2020)>, 9시 30분 <인트루더>, 11시 30분 <로맨틱 크라운>, 13시 30분 <더블반담>, 15시 40분 <데몰리션맨>, 18시 <CSI:13(11~13회)>, 21시 <이탈리안잡>, 23시 15분 <런>이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런>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2020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20년 11월 20일 한국에서 개봉된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런(Run)>은 출연진으로 사라 폴슨, 키에라 앨런 주연, 팻 힐리, 오나리 아메스, 에릭 아타베일, 사라 손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53, 네티즌 평점 8.16, 누적관객수 284,141명을 기록한 90분 분량의 미스터리스릴러영화다.

“가장 안전했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된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딴 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식탁에 놓인 장바구니에서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그들의 결말은?

영화 <런>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릴러 영화 <서치>를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전작에 이어 연출과 각본,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가 된 영화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전작인 <서치>는 러닝타임 전체를 PC, 모바일, CCTV 등의 화면으로 구성하는 파격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 호평을 받은 작품. 여기에 아니쉬 차간티 감독 특유의 탄탄한 이야기와 스릴 넘치는 전개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제작비의 75배에 달하는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흥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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