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은평구립도서관]
[사진출처=은평구립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 세계의 문화를 알아 볼 수 있었던 제32회 여름방학 독서교실 ‘즐거운 은꾸(은평 꾸러기) 다문화 독서학교’ 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8월 21일(토)부터 8월 29일(일)까지 주말마다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이번 독서교실은 다문화를 주제로 이주민 및 선주민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세계 다양한 클래식 음악, 세계 불가사의 건축물, 그리고 지구촌의 현안과 인식 주제 등을 알아본 후, 주제에 맞는 토론 시간과 만들기 수업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세계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른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는 “다문화 친구와 세계 주제로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하는 수업이 재미있었고,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물과 문화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도서관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책을 통해 지구촌 이슈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배움으로써 세계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는 이번 독서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 결과 관련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어린이·다문화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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