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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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강동도서관(관장 김기애)은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책 읽는 문화 조성하기 위해 북(book)토크 작가 초청 강연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섭 작가, 유정호 작가가 운영하는 이 강연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6일, 10월 13일 이틀간 진행된다. 각 강좌는 선착순 30명 개별 접수이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강의로 변경될 수 있다.

이동섭 작가는 10월 6일에 유럽 역사의 격변기와 그로 인해 변화하는 미술 양식 탐구하는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강연을, 유정호 작가는 10월 13일에 우리나라 여행지에 담긴 역사 지식을 풀어보는 ‘방구석 역사여행’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섭(프로필/작품활동) 작가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졸업 후, 파리로 유학을 갔다. 파리 제8대학 사진학과, 조형예술학부 석사(현대무용), 박사 준비과정(비디오아트), 박사(예술과 공연미학)를 마쳤다. 서울로 돌아와 「SBS 컬처클럽」과 「EBS 라디오 옆 미술관」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과 『한국일보』와 『한겨레』 등에 문화 칼럼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나답게-살아갈 힘을 키워주는 문장들』,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다빈치 인생수업』, 『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반 고흐 인생수업』, 『파리 로망스』, 『그림이 야옹야옹 고양이 미술사』, 『도쿄 로망스』, 『패션 코리아, 세계를 움직이다』, 『당신에게 러브레터』 ,『뚱뚱해서 행복한 보테로』, 『뮤지컬 토크 2.0』, 『뮤지컬의 이해』, 『나만의 파리』가 있다.

저자 유정호(프로필/작품활동)는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이다. 대한민국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이 사회의 주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단에 서고 있다. 주말에는 카카오브런치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 및 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올리고 있다. 2018년에 『작은 행복을 담은 여행』을 출간했으며, 『이다지도 확실한 이론완성 한국사 근현대사』 집필진으로 참여하였다. 2019년에는 『족집게 한국사』를 출간했고, 단대신문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하루 1분 역사게임-한국사편』, 『하루 1분 역사게임-세계사편』을 감수했다.

강동도서관 김기애 관장은 “강동도서관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한 관심과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 인문학 강좌 운영으로 공공도서관의 평생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북토크 작가 초청 강연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헌정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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