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1일(토)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 EBS1, OBS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11일(토) 10시 40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13시 20분 <사라진 시간>, 15시 30분 <마스터>, 18시 30분 <엔젤 해즈 폴른>, 21시 <그린랜드>, 23시 30분 <프리즌>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프리즌>

2017년 3월 23일 개봉된 나현 감독, 한석규, 김래원, 강신일 주연, 이경영, 김성균,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 조연의 <프리즌(The Prison)>은 관람객 평점 8.25, 네티즌 평점 7.58, 누적관객수 2,931,897명을 기록한 125분 분량의 범죄영화다.

영화 <프리즌(The Prison)>은 이제까지 교도소를 다룬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장르적 공식들, 다시 말해 ‘억울하게 누명을 쓴 주인공, 죄수들을 억압하는 교도관, 교도관 몰래 탈옥을 시도하는 죄수들’과 같은 설정을 가차 없이 깨뜨리는 신선한 발상과 과감한 시도를 꾀한 작품이다.

영화 <프리즌>의 죄수들은 마치 직장인이 출퇴근을 하는 것처럼 교도소 안팎을 자유롭게 오가며 사건을 일으킨다. 교도소 밖의 설계책이 새로운 범죄를 준비하고, 교도소를 의심 없이 넘나들 수 있는 연결책이 준비된 계획을 전달받는다. 그리고 모든 죄수들을 진두지휘하며 완전범죄를 계획하는 교도소의 실세가 새로운 판을 짠다. 모든 준비를 마치면 드디어 감옥 문이 열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선발된 죄수들이 작업을 시작한다.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범죄의 ‘소멸’ 지점에서 새로운 완전 범죄가 ‘탄생’하는 것이다.

영화 <프리즌>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나현 감독은 “불현듯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교도소가 범죄의 대가를 치르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범죄를 생산하는 곳이라면? 죄수가 교도관을 휘어잡고 있다면? 죄수들이 교도소 안팎을 넘나들 수 있다면?’ 모든 관습을 뒤틀어버리는 완전히 새로운 교도소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이야기의 시작을 밝혔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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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2016년 12월 21일 개봉된 조의석 감독,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주연, 정원중, 유연수 조연의 <마스터>는 관람객 평점 8.65, 네티즌 평점 8.10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7,147,924명을 기록한 143분 분량의 범죄액션영화다.

“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반 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진회장은 물론 그의 뒤에 숨은 권력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재명,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장군. 하지만 진회장은 간부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 채고, 새로운 플랜을 가동한다.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이 시작된다!

[OCN Movies 편성표] 11일(토) 9시 50분 <아담스 패밀리>, 11시 40분 <원라인>, 14시 30분 <범블비>, 16시 50분 <메가로돈>, 19시 10분 <아쿠아맨>, 22시 <언힌지드>, 23시 40분 <조커>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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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라인>

2017년 3월 29일 개봉된 양경모 감독의 <원라인>은 출연진으로 임시완, 진구, 박병은 주연, 이동휘, 김선영, 안세하, 박종환, 김홍파, 박유환, 왕지원, 조우진, 박형수, 이석호 조연, 이일화 특별출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67, 네티즌 평점 8.15, 누적관객수 435,142명을 기록한 131분 분량의 범죄영화다.

“은행 돈, 필요하세요? 우리 대본대로 하면 돈 나옵니다!”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는 모든 걸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일명 ‘작업 대출’계 전설의 베테랑 ‘장 과장’을 만나 업계의 샛별로 거듭난다.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돈이란 돈은 모두 쓸어 담던 5인의 신종 범죄 사기단! 그러나, 결코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사기꾼들은 서서히 다른 속내를 드러내는데. 이름 나이 직업 모든 것을 속여라! 리얼 사기꾼들의 마지막 작업이 펼쳐진다!

[OCN Thrills 편성표] 11일(토) 9시 40분 <동갑내기 과외하기>, 12시 10분 <걸리버 여행기>, 13시 50분 <도망자>, 16시 30분 <본 레거시>, 19시 20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2시 10분 <9/11>, 0시 <마녀의 발견 시즌2(6~10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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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레거시>

2012년 9월 6일 개봉된 토니 길로이 감독, 제레미 레너, 에드워드 노튼, 레이첼 와이즈 주연의 <본 레거시>는 네티즌 평점 7.10, 관객수 1,015,832명을 기록한 135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본 레거시>는 제이슨 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에릭 밴 러스트베이더의 첩보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 작품의 감독은 폴 그린그래스에서 전작들의 각본가였던 토니 길로이가 맡았다. 주인공은 제이슨 본이 아니라 애런 크로스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애런 크로스 역은 허트로커의 주인공 제임스 중사 역과 어벤져스의 호크아이로 유명한 제레미 레너가 캐스팅됐다.

영화 제작진은 <본 레거시>가 지난 세 편 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한 <본 얼티메이텀>과 동시간 대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CIA 산하 ‘트레드스톤’의 특수임무를 수행하다 기억을 잃게 된 ‘제이슨 본’이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기 위해 프로그램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그 파장은 미정부의 다른 극비 프로그램에까지 미친다고 밝혔다.

그 중심에 있는 인물 ‘애론 크로스’는 ‘제이슨 본’과 달리 CIA가 아닌 미 국방부에 소속된 ‘아웃컴’ 프로그램의 최정예 요원이다. 국가를 위해 스스로를 헌신하기로 결심한 ‘애론 크로스’는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째서 ‘아웃컴’ 요원이 되었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만큼 자신을 제거하려는 국가 조직에 대한 더 큰 배신감과 분노에 불탄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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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년 7월 17일 개봉된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출연진으로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주연, 윤제문, 류승수, 송영창, 손병호, 오달수, 이청아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74, 기자·평론가 평점 7.00, 누적관객수 6,686,054명을 기록한 139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영화 <놈놈놈>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를 이야기를 줄거리로 다룬 작품이다.

제국주의 열강의 대립이 극에 달한 1930년대. 만주는 무정부상태의 혼란기로 접어든다. 총칼이 법을 대신하던 당시의 만주는 러시아인, 중국인, 일본인, 조선인까지 인종과 언어가 충돌하던 폭발 직전의 용광로에 다름 아니었다.

영화 제작진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주인공들 또한 열차 강도, 현상금 사냥꾼, 마적 두목 등 각자의 방식으로 격동기의 만주를 살았던 무법자들이라고 밝혔다.

당시 만주가 지녔을 위태로운 아름다움과 살벌한 대결의 공간으로, 관객을 화려한 시간 여행에 동참 시킨다. 3등칸에서 1등칸까지 다양한 계급과 인종, 삶의 방식이 뒤섞인 제국 열차, 피빛 치파오를 걸친 미녀의 유혹이 자욱하게 감도는 아편굴, 삭풍 아래 펼쳐진 대평원, 불법무기제조업자와 노예 상인이 공존하며 악당들을 끌어들이던 귀시장 등 <놈놈놈>의 세계는 단순한 고증에 머물지 않는다고 전했다.

[스크린 편성표] 11일(토) 10시 57분 <라이언>, 13시 25분 <강철비>, 16시 20분 <어브덕션>, 18시 28분 <금옥만당>, 20시 45분 <얼론>, 22시 43분 <플라이트93>, 0시 57분 <30일 섹스프로젝트>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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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2017년 12월 14일 개봉된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는 출연진으로 정우성(엄철우), 곽도원(곽철우) 주연,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조우진, 정원중, 장현성, 김명곤, 박은혜, 박선영, 안미나, 원진아, 이재용, 이윤건, 김형종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73, 네티즌 평점 8.32, 누적관객수 4,452,755명을 기록한 139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북한 쿠데타 발생.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는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다. 그 사이 북한은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남한은 계엄령을 선포한다. 이때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는 전쟁을 막기 위해 이들에게 긴밀한 접근을 시도하는데.

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감독의 통찰력과 영화적 상상이 더해진 첩보 액션작품이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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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론>

2020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20년 11월 18일 한국에서 개봉된 자니 마틴 감독의 <얼론(Alone)>은 출연진으로 타일러 포시, 도날드 서덜랜드 주연, 섬머 스피로, 로버트 리카드, 존 포시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5.22, 누적관객수 2,294명을 기록한 92분 분량의 액션스릴러영화다.

“긴급히 알립니다! 이것은 실제 상황입니다!”

도시를 초토화시킨 원인불명 바이러스를 피해 혼자 집안에 고립된 에이든.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점차 줄어들자, 에이든은 극심한 외로움에 지쳐간다. 설상가상으로 폭력적으로 변한 이웃들이 집 안까지 침입하기에 이르고, 에이든은 해서는 안 될 행동에 나서는데. 그의 결말은?

[EBS1 편성표] 11일(토) 22시 50분 세계의 명화 <OK목장의 결투>가 방송된다.

[OBS 편성표] 11일(토) 14시 40분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21시 55분 <파워 오브 원>이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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