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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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고덕평생학습관(관장 김정애)은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평생교육을 위한 온라인 인문학 프로그램 <한낮의 수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읽고 참가자가 직접 작성한 짧은 수필을 함께 합평하는 참여형 수업이다. 나를 이루는 키워드로 글쓰기, 삶과 경험의 반추 등 내면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 나를 진솔하게 표현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의를 맡은 정은우(프로필) 강사는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2019년 창작과 비평 소설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하비의 책」,「이지의 다카코」,「묘비 세우기」등이 있다.

<한낮의 수필>는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5:00~17:00에 총 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9월 16일 목요일부터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덕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gdllc.sen.go.kr)를 참고하거나 정보자료과(02-6902-2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고덕평생학습관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가치 확산과 시민의 인문학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출처=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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