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도서관 ‘윤정인 여행작가와 나누는, 여행글쓰기 공감’ 운영
동작도서관 ‘윤정인 여행작가와 나누는, 여행글쓰기 공감’ 운영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박경희)은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동네책방 ‘청맥살롱’과 함께 「윤정인 작가와 나누는, 여행글쓰기 공감」(이하 「여행글쓰기 공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도서관에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북카페 ‘청맥살롱’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여행글쓰기 공감」 프로그램은 동네책방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이다. 지역서점 공간을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평소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웠던 청년 및 직장인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여행글쓰기 공감」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저녁 19:00~21:00에 온라인(줌(zoom))과 오프라인(청맥살롱) 혼합 강좌로 진행 할 예정이다. 강사는 ‘퐁당 동유럽’, ‘퐁당 시칠리아’ 등의 여행기를 쓴 윤정인 여행작가로 △ 1차시에는 여행글쓰기의 시작, △ 2, 3차시에는 매력적인 여행기 쓰기, △ 4차시에는 여행기의 활용을 주제로 강의 할 예정이다. 윤정인 작가와 함께 여행기의 다양한 표현법을 배우고, 나만의 여행 경험을 매력적인 글로 직접 표현 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을 것이다.

동작도서관은 청맥살롱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가 일상인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글쓰기를 통해 공감하며 소통과 나눔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무료 강좌인 「여행글쓰기 공감」 프로그램은 여행글쓰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9월 23일 목요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인원은 온라인, 오프라인 각 10명씩 모집 예정이다.

[사진출처=서울시교육청]
[사진출처=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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