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청소년 플래시몹 봉사단장 강인순 강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인녕하세요? 저는 남양주시 청소년 플래시몹 봉사단 단장 강인순입니다. 여러 청소년 관련 봉사단체뿐만 아니라 강사이기도 합니다.

Q. 플래시몹 봉사단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네. 제가 하고 있는 남양주시 청소년 플래시몹 봉사단은 ‘청소년이 청소년을 지킨다'라는 모토로 학교폭력예방을 담당하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하신 분들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플래시몹을 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입니다.

Q. 봉사를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이며, 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봉사단 모토가 학교폭력예방의 의미를 담고 있다 보니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해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각 지역마다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활동하는 모습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청소년 대상 강의도 많이 하고 계시는데요. 강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각각 다른 강의나 봉사로 많은 청소년을 만나고 있고 청소년들에게 작은 전달이 좋은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의 청소년들이 존중받아야 하고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청소년들을 대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Q. 강의 분야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어요?

청소년 자살예방, 청소년 노동인권, 인성, 분노조절, 체험학습안전교사, 응급처치, 청소년교육, 숲길 등산 지도사 등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읽어본 책 중 가장 기억이 남은 책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요?

진짜 감동 있게 읽은 책은 '미움받을 용기'였습니다. 가끔 마음이 힘들거나 좀 스스로 나약해졌다고 느낄 때 보게 되는 책이 ‘미움받을 용기'가 되었습니다. 사랑받을 때나 미움받을 때는 내 마음을 내어놓을 용기 필요할 때가 있는 것처럼요.

Q.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 강사로 더욱 발전해가기 위해 책을 출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사로서 멋지게 성장해 가는 것이 저의 비전입니다. 또한, 한국강사교육진흥원 교육위원과 가천대 명강사최고위과정 3기 수석부회장을 맡으면서 점점 포부도 커지고 꿈도 현실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천대명강사최고위과정4기 운영교수로 기회를 주셔서 3기 때 받았던 사랑과 관심처럼 정성을 다해 4기 강사님들을 위해 솔선수범 하려고 합니다.

Q. 특별히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현재 빛나는 삶은 아니어도 앞으로 충분히 스스로 빛을 발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한국강사신문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나 보다는 남을 위한 삶,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위를 밝혀가는 1인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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