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1986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1987년 12월 19일 한국에서 개봉된 토니 스콧 감독의 <탑건(Top Gun)>은 출연진으로 톰 크루즈, 켈리 맥길리스 주연, 발 킬머, 안소니 에드워즈, 톰 스커릿, 맥 라이언, 존 스톡웰,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29, 네티즌 평점 8.82를 받은 109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2018년 8월 29일 재개봉되기도 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탑건>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최고의 파일럿에 도전하는 불타는 젊음! 마침내 돌아온 전설을 만나라!”

해군 최신 전투기 F-14기를 모는 젊은 조종사 매버릭 대위(톰 크루즈)는 최고의 실력을 자부하는 파일럿으로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탑건’ 훈련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도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항공물리학 전문가 찰리(켈리 맥길리스)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비행 훈련 도중 매버릭이 몰던 전투기가 제트 기류에 빠지면서 엔진 고장을 일으키고, 이때 함께 탈출을 시도하던 파트너 구즈가 목숨을 잃게 된다. 의문의 사고로 돌아가신 전투기 조종사였던 아버지에 대한 상처를 이해한 유일한 친구 구즈의 죽음에 충격에 빠진 매버릭은 파일럿의 꿈도 연인과의 사랑도 모두 포기하려 하는데.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이 영화 <탑건>은 최고의 파일럿이 되기 위한 젊은이들이 펼치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경쟁 등을 시작부터 결말까지 멋진 화면 속에 실감나게 그리고 있습니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비행장면과 빼놓을 수 없는 아슬아슬한 사랑이야기.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멋진 음악들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드라마인데요. 이 영화의 빅히트로 인해 서두에도 이야기했지만 톰 크루즈는 비로소 그의 존재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후로 출연한 컬러 오브 머니라든지 레인맨 등을 통해서 최고배우로의 길을 차근차근히 밟아가게 됩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비록 상복은 많질 않았지만, 단순히 흥행이 되는 배우뿐만 아니라 차후에 그가 출연해온 영화들(레인 맨, 7월 4일생, 매그놀리아 등)을 보면 연기력 쪽으로도 많은 고심을 했던 배우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한 노력이 오늘 날 최고의 배우로서의 반열에 올려놓은 계기가 된 것이 아닐까 하며 이 영화 탑 건은 톰 크루즈라는 배우의 배우로서의 화려한 역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톰 크루즈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Tom Cruise)는 1962년(나이 60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81년 영화 <끝없는 사랑>으로 데뷔했다. 수상경력으로 2005년 제14회 MTV영화제 MTV 제너레이션상, 2005년 제10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공로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미션 임파서블8>, <미션 임파서블7>, <탑건2: 매버릭>, <미션 임파서블6: 폴아웃>, <아메리칸 메이드>, <미이라>, <잭 리처: 네버 고 백>, <위닝: 더 레이싱 라이프 오브 폴 뉴먼>, <미션 임파서블5: 로그네이션>, <엣지 오브 투모로우>, <잭 리처>,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나잇 & 데이>, <우주 전쟁>, <콜래트럴>, <라스트 사무라이> 외 다수가 있다.

한편 2022년 5월 27일 미국에서 개봉예정인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탑건2: 매버릭(Top Gun: Maverick)>은 출연진으로 톰 크루즈, 제니퍼 코넬리, 존햄, 마일즈 텔러 주연, 에드 해리스, 발 킬머, 글렌 포웰, 모니카 바바로 조연의 작품이다.

오늘 15일(수) 14시 40분부터 16시 50분까지 OCN Thrills에서 영화 <탑건(Top Gun)>이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