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7일(금)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 OBS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17일(금) 6시 50분 <서치>, 8시 50분 <너의 이름은>, 11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13시 50분 <정도>, 16시 10분 <협상>, 18시 30분 <그린랜드>, 21시 <나쁜 녀석들: 더무비>, 23시 30분 <나쁜 녀석들: 포에버>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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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2018년 8월 29일 개봉된 아니쉬 차간티 감독, 존 조, 데브라 메싱 주연, 미셸 라, 조셉 리, 사라 손, 도미닉 호프만, 스티븐 마이클 아이히 조연의 <서치(Searching)>은 관람객 평점 8.97, 네티즌 평점 8.92, 누적관객수 2,950,097명을 기록한 101분 분량의 미국 드라마영화다.

영화 <서치(Searching)>는 한 가족의 삶과 딸의 실종, 그리고 이를 추리해 나가는 모든 과정을 OS 운영체제와 모바일, CCTV 화면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영화 <서치(Searching)>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새로운 형식의 스릴러 작품이다. 늦은 밤, 깊은 잠에 빠진 ‘데이빗’(존 조)은 딸 ‘마고’(미셸 라)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지 못한다. 다음 날, 아침 일찍 등교한 줄 알았던 딸과 계속해서 연락이 닿지 않자 불안해진 ‘데이빗’은 결국 실종 신고를 접수한다.

평범한 한국계 미국인 가정에서 벌어진 실종 사건은 동네 전체를 큰 혼돈에 빠뜨리고, 급기야 ‘데이빗’은 딸의 노트북에 남겨진 흔적들로 행방을 찾아 나선다. 그녀의 SNS 속 게시물과 친구들을 수소문해 그녀를 찾으려 하지만 신분증을 위조하고, 어디론가 2,500달러를 송금하는 등 ‘마고’의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발견된다.

영화 제작진은 “기존에도 PC 화면을 스크린에 구현해내려는 시도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러닝타임 전체를 꽉 채우는 방식을 고수한 작품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제한적인 영상을 통해 관객들에게 장르적 재미를 반감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치>는 이 과감한 도전을 그야말로 제대로 해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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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2020년 7월 25일 개봉된 진덕삼 감독의 <정도(征途, Double World)>는 출연진으로 헨리, 하윤동, 나중겸 주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82를 받은 110분 분량의 중국 판타지액션영화다.

도성의 무술 대회에 부족 대표로 나선 사생아 청년. 어리고 비천하다는 논란이 일지만, 실력으로 가벼이 누르고 출전 자격을 따낸다. 이제 다음 목표는 최종 승자가 되는 것. 그리하여 부족의 명예를 높이고 잃어버린 뿌리도 찾는 것이다.

이 영화에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주인공 캐릭터들의 배경은 무협 영화에서 많이 봐왔던 과거사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다. 복수를 위해 대회를 참가하는 창츄, 북연의 왕자라는 출생을 비밀을 가지고 있는 동일롱 등. 인물들의 배경은 뭔가 중국영화답게 익숙한 스토리라인이다. 나중에 가서는 주인공들끼리도 자신과 동료의 과거를 알게 되고 서로를 미워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화해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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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2017년 1월 4일 개봉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은 출연진으로 카미키 류노스케, 카미시라이시 모네 더빙,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02, 네티즌 평점 8.79, 누적관객수 3,733,855명을 기록한 106분 분량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 영화는 2017년 7월 13일과 2018년 1월 4일 재개봉됐다.

영화 <너의 이름은.>은 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으로 인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면서 펼쳐지는 영화다.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기적이 시작된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OCN Movies 편성표] 17일(금) 6시 40분 <임금님의 사건수첩>, 9시 <원스>, 10시 50분 <눈의 여왕4>, 12시 30분 <도둑들>, 15시 20분 <베놈>, 17시 30분 <미스트>, 20시 <골든슬럼버>, 22시 20분 <나를 찾아줘>, 0시 30분 <비스트>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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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2007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08년 1월 10일 한국에서 개봉된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미스트(The Mist)>는 출연진으로 토마스 제인, 마샤 게이 하든, 로리 홀든, 안드레 브라우퍼, 토비 존스, 윌리암 새들러, 제프리 드먼, 프란시스 스턴하겐 주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30, 누적관객수 521,299명을 기록한 125분 분량의 SF공포스릴러영화다.

“당신이 알던 세상은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SF 서스펜스 블록버스터”

평화로운 호숫가 마을 롱레이크, 어느 날 강력한 비바람이 몰아친 뒤, 기이한 안개가 몰려온다. 데이빗은 태풍으로 쓰러진 집을 수리하기 위해 읍내 그의 어린 아들 빌리와 옆집 변호사 노튼과 함께 다운타운의 마트로 향한다. 하지만 데이빗은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는 도중 동네 노인이 피를 흘리면서 “안개 속에 무언가가 있다!” 뛰쳐 들어왔다. 마트 밖은 이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정체불명의 안개로 뒤덮혔고, 정체불명 거대한 괴생물체의 공격을 받는다. 마트 안에는 주민들과 데이빗, 그의 아들 빌리가 고립되었고, 지금 밖으로 나간다면 모두 죽는다는 미친 예언자가 그곳을 더욱 절망스럽게 만든다.

몇 시간 뒤 그들은 믿을 수 없는 괴물들의 등장으로 목숨의 위협을 받고, 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들 앞에 펼쳐진 것들은 인류의 재앙일까? 그곳에서 그들은 살아나갈 수 있을까? 그들의 결말은?

[OCN Thrills 편성표] 17일(금) 7시 20분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9시 20분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12시 <낮과 밤(11~12회)>, 14시 40분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16시 50분 <나우 유 씨 미2>, 19시 30분 <역모: 반란의 시대>, 21시 50분 <트리플 엑스 리턴즈>, 0시 <타짜>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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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2>

2016년 7월 13일 개봉된 존 추 감독,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리지 캐플란, 데이브 프랭코 주연의 <나우 유 씨 미 2(Now You See Me 2)>는 관람객 평점 8.53, 네티즌 평점 8.31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3,100,113명을 기록한 129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2(Now You See Me 2)>는 전편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마지막 장면인 뉴욕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마술사기단이 위기에 빠지는 순간 국제무대로 옮겨 스토리를 이어간다. 믿을 수 없는 방법을 통해 눈 깜짝할 사이에 지구 반대편인 마카오로 후송된 마술사기단은 예상치 못한 적들의 위협으로 런던으로 무대를 옮겨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미국에서 시작되어 유럽, 오세아니아 그리고 아시아까지 확장된 해외 로케이션은 국제무대를 활보하는 마술사기단을 보는 재미와 함께 대륙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환상적인 완전범죄 매직쇼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영화 제작진은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의 속편을 제작한다는 것은 다소 벅찬 일이 될 순 있지만 “우리는 전편보다 더 나은 속편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더 화려해지고, 더 스케일이 커지고, 더 재미있어졌다는 반응이다. 미국 현지에서 선공개된 <나우 유 씨 미 2>를 본 언론들은 ‘그들의 두 번째 트릭 역시 매력적이다’(The Wrap),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엔터테이닝하다!’(FILMINK), ‘훨씬 더 유쾌하고, 더 치밀하게 속이며, 놀랄만하다’(Variety), ‘현실을 잊게 해주는 쉽고 짜릿한 팝콘무비’(news.com.au) 등의 호평을 쏟아 내며 영화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스크린 편성표] 17일(금) 7시 48분 <프리즈너>, 9시 26분 <라이프>, 11시 29분 <야구소녀>, 13시 38분 <레드던>, 15시 36분 <컨스피러시>, 18시 19분 <CSI:13(18~20회)>, 21시 17분 <솔트>, 23시 22분 <체인질링>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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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7년 4월 5일 개봉된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 제이크 질렌할, 레베카 퍼거슨,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라이프>는 관람객 평점 7.82, 네티즌 평점 7.22, 누적관객수 459,986명을 기록한 103분 분량의 SF스릴러영화다.

가장 위대하고 위험한 발견, 6인의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말았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을 한 6인의 우주인. 화성에서 발견한 생명체의 등장에 지구 전체가 들뜨지만, 생명체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위대한 발견은 곧 가장 위험한 존재가 된다. 순식간에 인류를 위협하는 지능과 능력을 지닌 존재로 진화한 생명체. 70억 인류를 구하기 위해 6인의 우주인은 결국 목숨을 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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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2020년 6월 18일 개봉된 최윤태 감독의 ‘야구소녀’는 출연진으로 이주영(주수인), 이준혁(최진태) 주연, 엄혜란, 송영규, 곽동연, 주해은, 박연수, 김종수, 이채은, 허정도, 장유, 원혜련 조연, 유재명, 이문정, 장준휘, 류성록 특별출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14, 네티즌 평점 8.17, 누적관객수 37,332명을 기록한 105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사람들이 내 미래를 어떻게 알아요? 나도 모르는데.”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최고구속 134km, 볼 회전력의 강점으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던 야구선수 ‘주수인’(이주영). 고교 졸업 후 오로지 프로팀에 입단해 계속해서 야구를 하는 것이 꿈이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평가도 기회도 잡지 못한다. 엄마, 친구, 감독까지 모두가 꿈을 포기하라고 할 때, 야구부에 새로운 코치 ‘진태’(이준혁)가 부임하고 수인에게도 큰 변화가 찾아오는데. “전 해보지도 않고 포기 안 해요” 꿈을 향해 던지는 단 하나의 스트라이크. 주수인 파이팅!

영화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작품이다.

[OBS 편성표] 17일(금) 23시 OBS 시네마 <달마야 놀자>, 18일(토) 14시 40분 <달마야 놀자>, 21시 55분 <더 브레이브>, 19일(일) 14시 40분 <더 브레이브>, 22시 5분 <퀵 앤 데드>가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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