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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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샘 레이미 감독의 <퀵 앤 데드(The Quick And The Dead)>는 1995년 미국·일본에서 제작되고, 1995년 9월 16일 한국에서 개봉된 서부액션영화다. 출연진으로 샤론 스톤, 진 핵크만, 러셀 크로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게리 시나이즈, 토빈 벨, 로버츠 브로좀, 케빈 콘웨이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65를 받은 105분 분량의 작품이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퀵 앤 데드>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여인이 말을 타고 리뎀션에 나타난다. 그녀의 허리엔 6연발 권총이 매달려 있고, 가슴은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다. 지옥 같은 이곳의 통치자, 그녀의 인생을 방금 가로질러 달려온 사막만큼이나 황폐하게 만들어버린 그 자의 심장을 겨누기 위해서 그녀는 달려왔다. 그러나 그녀를 이 치명적인 대결로 이끌어온 악마는 이제 그녀의 몸을 얼어붙게 만드는데. 헤롯(진 핵크만)의 통치하에 있는 마을 리뎀션은 무법천지다. 그는 마을 사람들이 버는 돈의 반 이상을 착취하고, 모든 악당들의 우두머리로 군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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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은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고수하기 위한 방편으로 일년에 한번씩 거액의 상금을 미끼로 목숨을 건 총쏘기 시합을 벌인다. 이 시합을 통해 훗날 자기의 적이 될지도 모르는 총잡이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복수를 위해 돌아온 엘런(샤론 스톤)도 이 시합에 참가한다. 대결을 앞두고 악몽에 시달리는 엘런. 어린 시절, 헤롯은 리뎀션의 보안관이었던 엘런의 아버지를 밧줄로 매달로 엘렌에게 그 밧줄을 총으로 쏘아 맞추면 아버지를 살려 주겠다는 잔인한 약속을 한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눈을 감은 채 방아쇠를 당겨야 했던 엘런. 결국 아버지는 그녀가 쏜 총에 죽고 만다. 그 끔찍한 기억을 지우지 못하는 엘렌은 정상적인 삶을 살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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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헤롯은 살인자의 생활을 청산하고 성직자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옛 심복 코드(러셀 크로우 분)을 끌고와 다시 살인의 세계로 돌아올 것을 종용하면서 강제로 시합에 참가 시킨다. 리뎀션에서 유일하게 순수한 영혼을 가진 코트와 엘렌은 자연히 서로를 원하게 된다. 드디어 이긴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죽음의 게임이 시작된다. 시합이 진행됨에 따라 죽은 사람의 숫자는 늘어가고 결국 엘렌은 코트와의 대결을 맞이한다. 피할수 없는 순간, 두 사람은 상대를 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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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샤론 스톤(Sharon Stone)은 1958년(나이 64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07년 제10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 해외인기상, 2005년 제40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세계영화공헌상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래치드>, <에이전트X>, <전쟁과 추억> 등이 있다.

영화로는 <왓 어바웃 러브>, <하우스 오브 가르뎅>, <시크릿 세탁소>, <우먼 인 할리우드>, <어 리틀 섬씽 포 유어 버스데이>, <러닝 와일드>, <11번째>,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 <디올 앤 아이>, <어 골든 보이>, <지골로 인 뉴욕>, <더뮬: 죽음의 질주>, <러브레이스>, <알파 독>, <원초적 본능1·2>, <브로큰 플라워>, <캣우먼>, <콜드 크릭>,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 <뮤즈>, <뷰티풀 죠>, <글로리아>, <스피어>, <디아볼릭>, <퀵 앤 데드>, <스페셜리스트>, <마지막 연인>, <토탈리콜>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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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는 1964년(나이 58세) 뉴질랜드에서 태어났고, 1972년 Nine Network 드라마 <Spyforce>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보이 이레이즈드>, <나이스 가이즈>, <워터 디바이너>, <노아>, <맨 오브 스틸>, <브로큰 시티>, <레미제라블>, <쓰리 데이즈>, <로빈 후드>, <아메리칸 갱스터>, <어느 멋진 순간>, <신데렐라 맨>, <마스트 앤 커맨더>, <뷰티풀 마인드>, <글래디에이터>, <인사이더>, <LA 컨피덴셜>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09년 영국 엠파이어 어워드드 특별상, 2009년 호주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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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는 1974년(나이 48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91년 영화 <크리터스 3>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제25회 MTV영화제 남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델리리움>, <후드>, <비포 더 플러드>, <러브 바이 나이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오디션>, <브룸가>,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히든카드>, <위대한 개츠비>, <킹메이커>, <레드 라이딩 후드>, <인셉션>, <셔터 아일랜드>, <오펀: 천사의 비밀>, <바디 오브 라이즈>, <디파티드>, <에비에이터>, <갱스 오브 뉴욕>, <캐치 미 이프 유캔>, <비치>, <셀러브리티>, <아이언 마스크>, <타이타닉>, <마빈의 방>, <로미오와 줄리엣> 외 다수가 있다.

오늘 19일(일) 22시 5분 OBS 시네마에서 영화 <퀵 앤 데드>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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