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0일(월) 2021년 추석 특선영화로 10시 40분 KBS2 <광대들: 풍문조작단>, 12시 10분 EBS1 12시 10분 <인생은 아름다워>, 18시 EBS1 <말괄량이 삐삐>, 20시 20분 SBS <미나리>, 21시 50분 KBS2 <인피니트>, 23시 JTBC <비와 당신의 이야기>, 0시 10분 KBS1 <해어화>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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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들: 풍문조작단>

2019년 8월 21일 개봉된 김주호 감독의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출연진으로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최원영, 김슬기, 윤박, 김민석 주연, 최원영, 장남열, 김희찬 조연, 최귀화, 정인기, 이국주, 정아미 특별출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55, 네티즌 평점 6.54, 누적관객수 637,461명을 기록한 108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세조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 그 뒤에는 바로 광대들이 있었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어느 날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광대패의 리더 ‘덕호’와 무리들은 목숨을 걸고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판을 짜기 시작하는데. 그들이 뜨는 순간, 역사가 뒤바뀐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현상들 뒤에 ‘풍문조작단’이 있었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 팩션 사극이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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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1997년 이탈리아에서 제작되고, 1999년 3월 6일 한국에서 개봉된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는 출연진으로 로베르토 베니니(귀도), 니콜레타 브라스키(도라) 주연, 조르지오 깐따리니, 마리사 파레데스, 호르스트 부흐홀츠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54, 네티즌 평점 9.40, 누적관객수 127,567명을 기록한 116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이 영화는 2016년 4월 13일 재개봉되기도 했다.

로마에 갓 상경한 시골 총각 ‘귀도’는 운명처럼 만난 여인 ‘도라’에게 첫눈에 반한다. 넘치는 재치와 유머로 약혼자가 있던 그녀를 사로잡은 ‘귀도’는 ‘도라’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분신과도 같은 아들 ‘조수아’를 얻는다.

‘조수아’의 다섯 살 생일, 갑작스레 들이닥친 군인들은 ‘귀도’와 ‘조수아’를 수용소 행 기차에 실어버리고, 소식을 들은 ‘도라’ 역시 기차에 따라 오른다. ‘귀도’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무자비한 수용소 생활을 단체게임이라 속이고 1,000점을 따는 우승자에게는 진짜 탱크가 주어진다고 말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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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2021년 3월 3일 개봉된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는 출연진으로 스티븐 연(제이콥), 한예리(모니카), 윤여정(순자), 앨런 김, 노엘 조, 윌 패튼 주연, 스콧 헤이즈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31, 네티즌 평점 7.62, 누적관객수 1,133,978명을 기록 한 115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어느 한국 가족의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한데.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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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2021년 제작된 안톤 후쿠아 감독의 <인피니트(Infinite)>는 출연진으로 마크 월버그 주연, 딜런 오브라이언, 루퍼트 프렌드, 치웨텔 에지오포, 소피 쿡슨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4.1(다음 영화)을 받은 106분 분량의 SF스릴러영화다.

죽어도 기억을 가지고 환생하는 삶을 사는 소수의 인종이 있다. 그 환생을 저주라 여기고 모든 생명체를 말살하려는 배서스트는 에그라는 장치를 만들어 낸다. 그걸 막으려는 트레드웨이는 에그를 숨기고 죽게 되고, 에반(마크 월버그)으로 환생한 그는 기억을 못한다. 사고를 치고 경찰서에 갇히자, 배서스트를 그를 찾아오고 이전 동료 노라는 그를 구해 허브로 데려간다. 그 후, 트레드웨이의 기억과 에그를 찾는 전쟁이 시작된다는 줄거리의 작품이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이름 없는 배우들의 오프닝 액션이 가장 빛나는 작품. 시작의 레이싱 액션씬이 너무 화려했고, 그 뒤로 이어진 마크 윌버그의 과거 찾기는 다소 밋밋했다. 전체적으로 액션만 보면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선택이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그럴싸한 메시지를 위해 불필요한 설정을 복잡하게 넣은 것이 패인이었다.”라는 리뷰를 남겼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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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당신의 이야기>

2021년 4월 28일 한국에서 개봉된 조진모 감독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출연진으로 강하늘, 천우희 주연, 이설, 이양희, 이항나, 강영석, 고우림, 최명빈, 원지우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94, 네티즌 평점 6.71, 누적관객수 401,193명을 기록한 117분 분량의 로맨스영화다.

“이건 기다림에 관한 이야기다"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이 지루한 삼수 생활을 이어가던 ‘영호'(강하늘), 오랫동안 간직해온 기억 속 친구를 떠올리고 무작정 편지를 보낸다. 자신의 꿈은 찾지 못한 채 엄마와 함께 오래된 책방을 운영하는 ‘소희'(천우희)는 언니 ‘소연’에게 도착한 ‘영호'의 편지를 받게 된다. “몇 가지 규칙만 지켜줬으면 좋겠어. 질문하지 않기, 만나자고 하기 없기 그리고 찾아오지 않기.”

‘소희'는 아픈 언니를 대신해 답장을 보내고 두 사람은 편지를 이어나간다. 우연히 시작된 편지는 무채색이던 두 사람의 일상을 설렘과 기다림으로 물들이기 시작하고, ‘영호'는 12월 31일 비가 오면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제안을 하게 되는데.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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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화>

2016년 4월 13일 개봉된 박흥식 감독의 <해어화(解語花, LOVE, LIES)>는 출연진으로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 박성웅 주연, 장영남, 이한위, 류혜영, 장인섭, 김수안, 다케다 히로미츠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23, 네티즌 평점 8.09, 누적관객수 485,695명을 기록한 120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해어화>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1943년 비운의 시대, 미치도록 부르고 싶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 ‘대성권번’.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한효주)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천우희)는 선생 산월(장영남)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유연석)는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하고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고 소율과 연희는 노래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들의 결말은?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 해어화(解語花)”

영화 <해어화>는 소율(한효주)과 연희(천우희)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춤과 노래를 배우며 동고동락하고 꿈을 키운 경성 제일의 기생학교 ‘대성권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작품이다.

실제 1940년대 전후 ‘대정권번’과 ‘한성권번’, ‘한남권번’, ‘조선권번’이 조선을 대표하는 4대 권번으로서 그 이름을 떨쳤다. 기생을 양성하는 기관인 권번에서는 노래와 악기는 물론 궁중 무용과 민속 무용을 망라, 그 밖에도 서양 댄스와 서화 등을 통해 기생을 다방면에 뛰어난 예인으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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