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사회복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로봇이 대체하지 못하는 직업으로 꼽힌다. 실제로 미래 직업 대체율 중 사회복지 관련은 10% 미만으로 알려졌으며, 2026년까지 사회복지 서비스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학점은행제 전문기관인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전과목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또 한번에 사회복지사와 건강가정사 두 개의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더블완성패키지도 마련했다. 개강일은 9월 29일(수)이며, 수강신청은 개강일 하루 전인 9월 28일(화) 자정까지 가능하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개강 일정은 학점은행제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학습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학점은행제는 연 4회(1월, 4월, 7월, 10월) 학점인정 신청이 가능한데, 이번 9월 29일 개강반으로 과정 수료 시 내년 1월에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9월 이후 개강반으로 시작하는 경우, 다음 학점인정 신청 가능기간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 일정이 늦어질 수 있다.

사회복지사 2급 과정은 사회복지사 관련 과목을 이수 후 학습자를 등록해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자격증을 발급받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총 3학기 진행되는 커리큘럼으로 통상 1학기와 2학기에는 각각 사회복지사 7과목에 대한 21학점을 이수, 3학기에서는 실습과 세미나를 포함한 3과목 9학점을 이수한다. (총 17과목 51학점 이수 필요)

이곳 수강생 최완수 씨는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학위 취득을 동시에 준비했다. 학습설계사가 학점취득, 과목선정, 그리고 일정에 대한 설명을 잘 해주어 그대로 따라 하니 자격증 및 학위 취득까지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에서 100%인가를 받은 학점은행제 기관으로 사회복지사 2급 과정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2급,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경영학 등 국가 자격증 및 학위 과정을 두루 운영하고 있다. 또한 ISMS 보안인증을 받아 업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자랑하고 있으며, 모바일 수강, 무료 재수강 지원, 그리고 학습일정 자동 알리미 시스템 등을 통해 수강생의 학습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과 고객센터를 통해 1:1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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