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8일(화)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28일(화) 8시 <좋아해줘>, 10시 40분 <킹덤>, 13시 <신과 함께: 죄와 벌>, 16시 20분 <작은 아씨들>, 19시 10분 <마스터>, 22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0시 20분 <신세계>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킹덤>

2020년 4월 29일 개봉된 사토 신스케 감독의 영화 <킹덤>은 출연진으로 야마자키 켄토, 요시자와 료, 하시모토 칸나, 나가사와 마사미 주연, 혼고 카나타, 미츠시마 신노스케, 타카시마 마사히로, 카나메 준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6.31, 누적관객수 17,663명을 기록한 134분 분량의 일본 액션영화다.

전 세계 6,400만 부 판매 최고의 레전드 만화 『킹덤』 원작!

검 하나로 세상을 평정하려는 열혈 소년 '신'. 그는 친구의 유언을 따라 찾아간 원두막에서 왕권을 잃고 쫓겨난 황제 '영정'을 만난다. 친구의 비통한 죽음으로 분노하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은 세상을 평정하고 통일을 향한 모험을 함께 하기로 결의를 다진다. 하지만, 위협하는 세력들은 끊임없이 등장하고 원대한 꿈마저 위태로워지는데. 액션, 스케일, 드라마 모든 것의 신세계가 시작된다!

2006년 출간 이후 누계 6,400만 부를 돌파한 전설의 만화 『킹덤』이 거대한 스크린으로 완벽히 재현되었다. 제17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을 수상한 원작 만화 『킹덤』은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젊은 황제 '영정'과 노예 신분인 소년 '신'이 만나 세상을 평정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57권까지 출간되었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연재되고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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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2016년 12월 21일 개봉된 조의석 감독,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주연, 정원중, 유연수 조연의 <마스터>는 관람객 평점 8.65, 네티즌 평점 8.10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7,147,924명을 기록한 143분 분량의 범죄액션영화다.

“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반 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진회장은 물론 그의 뒤에 숨은 권력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재명,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장군. 하지만 진회장은 간부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 채고, 새로운 플랜을 가동한다.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이 시작된다!

[OCN Movies 편성표] 28일(화) 6시 20분 <디스트릭트9>, 8시 40분 <블랙머니>, 11시 <스파키>, 12시 50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15시 50분 <가려진 시간>, 18시 40분 <테이큰3>, 21시 <덤 앤 더머>, 23시 20분 <원라인>, 2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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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머니>

2019년 11월 13일 개봉된 정지영 감독의 <블랙머니>는 출연진으로 조진웅, 이하늬 주연, 이경영, 강신일, 최덕문, 조한철, 허성태, 윤병희, 서현철, 남명렬, 정민성, 김종태, 노진원, 해리스 제이 버틀리엡, 남문철, 이나라, 크리스티나 마리아 몽고오 오로우, 남문철, 김진구, 김재록, 이승훈, 성병숙, 권소현, 한갑수, 이태형, 윤진영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75, 네티즌 평점 8.42, 누적관객수 2,480,145명을 기록한 113분 분량의 범죄영화다.

“고발은 의무! 수사는 직진! 할 말은 하고 깔 건 깐다!”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조진웅)’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 원에 넘어간 희대의 사건 앞에서 ‘양민혁’ 검사는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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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시간>

2016년 11월 16일 개봉된 엄태화 감독의 <가려진 시간>은 출연진으로 강동원, 신은수, 이효제 주연, 김희원, 권해효, 김단율, 정우진, 엄태구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25, 네티즌 평점 8.56, 누적관객수 511,369명을 기록한 129분 분량의 판타지영화다. 이 영화는 54회 대종상 영화제(신인감독상, 음악상), 12회 파리한국영화제(관객상), 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특별상) 등에서 수상했다.

“이 얘기를 네가 믿어줄까?”

엄마를 잃은 후 새 아빠와 함께 화노도로 이사 온 ‘수린’(신은수). 자신만의 공상에 빠져 홀로 지내는 수린에게 ‘성민’(강동원)이 먼저 다가온다. 둘만의 암호로, 둘만의 공간에서, 둘만 아는 추억을 쌓아가는 그들. 어느 날, 공사장 발파 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친구들과 산으로 가고 그곳에서 모두가 실종된 채, 유일하게 수린만 돌아온다. 그리고 며칠 뒤, 자신이 성민이라는 남자가 수린 앞에 나타난다. ‘멈춰진 시간’에 갇혀 어른이 되었다는 성민. 수린만이 성민을 믿어주는 가운데 경찰과 마을 사람들은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성민은 쫓기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데.

“너만, 나를 믿어주면 돼. 세상은 몰랐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OCN Thrills 편성표] 28일(화) 5시 40분 <디스 민즈 워>, 7시 40분 <동갑내기 과외하기>, 10시 <킹 아서: 제왕의 검>, 12시 40분 <구해줘 시즌2(3~4회)>, 15시 10분 <R.I.P.D. 유령퇴치전담반>, 17시 10분 <거룩한 계보>, 19시 50분 <리딕>, 22시 <스파르타쿠스3: 최후의 전쟁(9~10회)>, 0시 30분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방송된다.

[스크린 편성표] 28일(화) 6시 55분 <트레이터>, 9시 11분 <테이크다운>, 11시 12분 <가을의 마티네>, 13시 47분 <8인: 최후의 결사단>, 16시 39분 <감시자들>, 19시 4분 <CSI:NY9(9~10회)>, 21시 9분 <고스트 오브 워>, 22시 57분 <더플랫폼>, 0시 56분 <백엔의 사랑>이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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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랫폼>

2020년 5월 13일 개봉된 가더 가츠테루-우루샤 감독의 <더 플랫폼(The Platform)>은 출연진으로 이반 마사구에 주연, 조리온 에귈레오, 안토니아 산후안, 에밀리오 부알레, 알렉산드라 마상카이, 지하라 랴나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75, 네티즌 평점 7.13을 받은 94분 분량의 스페인 SF스릴러영화다.

영화 <더 플랫폼>은 대담한 컨셉, 숨 막히는 흡입력, 예측불허의 반전 결말까지 장르적 묘미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에서 깨어난 한 남자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줄거리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일명 ‘수직 자기관리 센터’ 그 미스터리한 수감 시설에는 각 레벨 당 2명이 배정되며, 각자 원하는 개인 물품을 하나씩 소지할 수 있다. 각 레벨의 중앙에는 천장과 바닥이 뚫린 형태로 모든 층을 관통하는 일종의 거대한 식탁(플랫폼)이 위에서 아래로 이동하며 상위 층에서부터 먹고 남긴 음식만을 아래로 전달하는 일종의 릴레이 방식으로 하루 1회 공급한다. 높은 층에 있는 특권층은 아래층에 있는 이들의 처지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배를 채운다. 때문에 어느 층부턴 소스 한 방울 남지 않는 지경에 이른다. 하지만 30일이 지나면 레벨은 무작위로 재배치되며 특권층과 열등층이 순식간에 반전되기도 한다.

영화의 스페인어 원제 ‘엘 오요’(El Hoyo)는 ‘구멍’ 내지는 ‘구덩이’를 뜻 한다. 이 수감 시설의 모든 층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이자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더 암흑과도 같은 나락으로 해석된다. 극중 생사를 좌우는 레벨은 숫자를 매긴 명확한 서열화로 주제의식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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