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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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글래스 하우스(The Glass House)>는 2001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02년 6월 14일 한국에서 개봉된 다니엘 색하임 감독의 스릴러작품이다.

출연진으로 릴리 소비에스키, 다이안 레인, 스텔란 스카스가드, 브루스 던, 케시 베이커, 트레버 모간, 크리스 노스, 마이클 오키프, 리타 윌슨 주연, 케빈 오코너, 칼리 포프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01, 105분 분량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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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글래스 하우스>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벗어나고 싶다면, 당신의 믿음을 의심하라!”

루비(리리 소비에스키)는 부모에게 괜한 반항을 하고 어린 동생 레트(트레버 모건)를 귀찮아하는 전형적인 십대 소녀다. 겨우 사춘기에 접어든 이 어린 소녀에게 어느날 교통 사고로 부모가 사망했다는 믿지 못할 소식이 전해진다. 졸지에 천애고아가 된 남매. 그런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들 앞에 예전 이웃이었던 글래스 부부, 에린(다이아 레인 분), 테리(스텔란 스카스가드 분)가 나타나 보호자(후견인)가 되기를 자처한다. 그리고 어린 남매에게 따뜻한 위안과 말리부 캐년 해변가의 달콤함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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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도착한 곳은 멋스럽긴 하지만 세상과 격리되어 있고 일거수일투족이 다 보이는, 유리로 지은 글래스 하우스. 근사한 곳이긴 하지만 어느 한 곳 마음 붙일 데 없어 보이는 거기서의 생활은 첫날부터 삐거덕 거린다. 독립되지 않은 공간과 형편없는 음식, 그리고 사사건건 남매의 행동거지를 간섭하는 글래스 부부.

루비는 날이 갈수록 어딘지 비이성적이고 비정상적인 그들 부부를 보며 루비는 부모의 사망이 글래스 부부와 관련되어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의혹의 단서를 잡아내려 하자 두 부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세상으로부터 격리시키려 하는데. 그들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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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소비에스키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릴리 소비에스키(Leelee Sobieski)는 1983년(나이 39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94년 TV영화 <리뉴니언>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00년 영 할리우드 어워드 여우신인상이 있다.

영화로는 <브랜디드>, <위커 맨>, <나이트 트레인>, <파인딩 블리스>, <퍼블릭 에너미>, <패밀리가 간다>, <폭력 행위>, <88분>, <워크 올 오버 미>, <왕의 이름으로>, <헤븐스 폴>, <어두운 곳에서>, <런던>, <마이 퍼스트 미스터>, <아이돌>, <맥스>, <캔디 케인>, <글래스 하우스>, <아름다운 언약식>, <아이즈 와이드 셧>, <딥 임팩트> 외 다수가 있다.

오늘 28일(화) 15시 13분부터 17시 22분 Mplex에서 영화 <글래스 하우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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