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1일(월)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11일(월) 2시 20분 <더 나이트 클럭>, 4시 10분 <관상>, 6시 50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9시 10분 <명탐정 피카츄>, 11시 20분 <침입자>, 13시 20분 <서복>, 15시 40분 <극한직업>, 18시 10분 <영화로운 덕후생활(12회)>, 19시 40분 <담보>, 22시 <블랙미러2(2~3회)>, 23시 50분 <베놈>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베놈>

2018년 10월 3일 개봉된 루벤 플레셔 감독의 <베놈(Venom)>은 출연진으로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주연, 리즈 아메드, 제니 슬레이트, 레이드 스콧, 스콧 헤이즈, 우디 해럴슨, 미쉘 리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24, 네티즌 평점 7.90, 누적관객수 3,887,975명을 기록한 107분 분량의 미국 SF액션스릴러영화다.

영웅인가, 악당인가?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그는 이들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 '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에디 브록'은 마침내 한층 강력한 '베놈'으로 거듭나고, 악한 존재만을 상대하려는 '에디 브록'의 의지와 달리 '베놈'은 난폭한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그의 결말은?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영화 <베놈> 속에서 ‘심비오트’가 찾은 숙주는 바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성격을 가진 ‘에디 브록’(톰 하디)이다. 그렇기에 ‘베놈’의 태생은 빌런이나, 영웅과 악당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의 히어로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OCN Movies 편성표] 11일(월) 0시 30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3시 <숨바꼭질>, 5시 <나, 다니엘 블레이크>, 7시 <크로니클>, 8시 40분 <타이타닉>, 12시 40분 <저스티스 리그>, 15시 10분 <엽문4: 더 파이널>, 17시 30분 <엽문 리부트 2020>, 19시 20분 <검사외전>, 22시 <범죄와의 전쟁>, 0시 30분 <나를 기억해>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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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

2012년 3월 15일 개봉된 조쉬 트랭크 감독, 데인 드한, 알렉스 러셀, 마이클 B. 조던, 애슐리 힌쇼 주연의 <크로니클(Chronicle)>은 네티즌 평점 7.58, 기자·평론가 평점 6.67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384,398명을 기록한 83분 분량의 SF액션영화다.

영화 <크로니클>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다면?’이라는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상상에서 제작된 작품이다. 평범한 세 명의 고교생이 우연한 기회에 초능력을 갖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크로니클>은 평범한 사람에게 슈퍼파워가 생긴다는 흥미로운 스토리에 실제로 있을 법한 생생한 캐릭터를 매칭함으로써 관객들의 공감을 형성하고,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붕괴하여 강력한 흡입력으로 몰입을 유도한다.

영화 <크로니클>은 초능력 하면 함께 떠올렸던 ‘정의실현’이나 ‘세계평화’와 같은 진부한 수순을 밟지 않는 예측불가의 스토리 전개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뻔한 히어로 무비와는 전혀 다른 오늘날의 디지털 세대를 그대로 투영한 진화된 신개념 액션 스릴러가 탄생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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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2016년 2월 3일 개봉된 이일형 감독의 <검사외전>은 출연진으로 황정민, 강동원 주연, 이성민, 박성웅, 김응수, 신소율, 박종환, 한재영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56, 네티즌 평점 7.94를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9,707,119명을 기록한 코미디범죄영화다.

영화 제작진은 <검사외전>이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줄거리로 담고 있으며, 시작만 들으면 복수극이나 느와르 같은 비장한 장르 영화를 떠올릴 수 있지만, <검사외전>은 제목에 들어간 ‘외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기운과 상쾌한 웃음이 살아있는 오락영화라고 밝혔다.

영화 제작진은 황정민과 강동원이 극과 극 매력의 케미로 양 날개를 책임진 <검사외전>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조연배우들이 탄탄하게 포진하여 극의 재미를 완성한다고 전했다.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재욱’과 허세남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치원’의 뒤편으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두 사람 사이에 배치된 다양한 인물 군단이다.

[OCN Thrills 편성표] 11일(월) 0시 10분 <황혼에서 새벽까지>, 2시 20분 <코난: 암흑의 시대>, 4시 20분 <캐리>, 6시 10분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8시 20분 <아빠는 딸>, 10시 40분 <태풍>, 13시 10분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16시 40분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20시 10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0시 20분 <이웃사람>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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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2003년 12월 17일 개봉된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은 출연진으로 일라이저 우드, 숀 애스틴, 앤디 서키스, 이안 맥켈런, 리브 타일러, 비고 모텐슨, 올랜도 블룸, 존 라이스 데이비스, 빌리 보이드, 도미닉 모나한, 버나드 힐, 미란다 오토 주연, 케이트 블란쳇, 휴고 위빙, 데이비드 웬햄, 칼 어번, 존 노블, 이안 홈, 해리 싱클레어, 토머스 로빈스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90, 네티즌 평점 9.38을 받은 263분 분량의 판타지액션영화다.

21세기 가장 위대한 판타지 걸작의 귀환! 모든 힘을 지배할 악의 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가 깨어나고 악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해가며 중간계는 대혼란에 처한다.

호빗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엘프 ‘레골라스’, 인간 전사 ‘아라곤’과 ‘보로미르’, 드워프 ‘김리’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로 구성된 반지원정대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절대반지를 파괴할 유일한 방법인 반지가 만들어진 모르도르를 향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난다. 한편, 점점 세력을 넓혀온 사우론과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앞둔 반지원정대는 드디어 거대한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영국 작가 J.R.R.톨킨의 소설 책을 영화화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최종 마지막 완결편이다. 2001년과 2002년 겨울 전세계에 개봉됐던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와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은, 악의 군주 ‘사우론’과 ‘호빗족’의 영웅 ‘프로도’의 절대반지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1, 2편 모두 전미 역대 12월 개봉 영화 중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 전세계인을 열광시킨 흥행걸작이다. 4년여 간의 제작기간, 3억 7천만 달러라는 세계최대의 제작비를 투입, 한 번의 촬영으로 <반지의 제왕1: 반지원정대>, <반지의 제왕2: 두 개의 탑>, <반지의 제왕3: 왕의 귀환>까지 3편을 모두 동시에 순서대로 제작한 이 작품은 영화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스크린 편성표] 11일(월) 0시 33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3시 16분 <헤드헌터>, 5시 1분 <김씨네 편의점2(1회)>, 5시 24분 <가화만사경>, 7시 13분 <콜래트럴>, 9시 36분 <헐크>, 12시 26분 <어브덕션>, 14시 33분 <롱키스 굿나잇>, 16시 59분 <더블반담>, 19시 11분 <CSI:NY9(16~17회)>, 21시 14분 <아메리칸잡>, 23시 3분 <킥애스2: 겁 없는 녀석들>이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8년 3월 22일 개봉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티모시 샬라메(엘리오), 아미 해머(올리버) 주연, 마이클 스털버그, 아미라 카서, 에스더 가렐, 반다 카프리올로 조연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은 관람객 평점 9.13, 네티즌 평점 7.87, 누적관객수 226,340명을 기록한 132분 분량의 로맨스영화다. 2020년 6월 11일 재개봉되기도 했다.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1983년 이탈리아, 열일곱 소년 Elio(티모시 샬라메)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오후, 스물 넷 청년 Oliver(아미 해머)가 아버지(마이클 스털버그)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날들이 특별해지는데. Elio의 처음이자 Oliver의 전부가 된 그 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이 펼쳐진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일곱 엘리오의 처음이자 스물 넷 올리버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1983년 여름, 이탈리아 남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영화는 버라이어티, 타임, 가디언, 인디와이어, 롤링 스톤 등 유수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에 이름을 올리며 일찌감치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마스터피스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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