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어브덕션(Abduction)>은 2011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11년 9월 29일 한국에서 개봉된 존 싱글톤 감독의 105분 분량 미스터리 액션스릴러 작품이다.

출연진으로 테일러 로트너, 시고니 위버, 릴리 콜린스 주연, 제이슨 아이삭스, 마리아 벨로, 미카엘 니크비스트, 안토니크 스미스, 덴젤 휘테이커, 니콜라 슈렐리, 엘리자베스 롬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6.41, 누적관객수 156,744명을 기록한 영화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어브덕션(Abduction)’은 ‘유괴’, (근육 등의) 외전(外轉)을 뜻 한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어브덕션>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짐승액션 대폭발!”

나의 모든 삶은 조작되었다. 거대한 음모를 향한 그의 대반격이 시작된다! 우연히 실종자 프로그램 사이트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 네이슨(테일러 로트너)은 자신의 모든 삶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때, 그를 제거하기 위해 의문의 남자들이 들이 닥치고, 급기야 가족들이 몰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정체불명의 거대 조직의 추격 속에 CIA 역시 그를 뒤쫓기 시작하고, 네이슨은 자신의 존재가 국가적 음모와 연관이 있음을 직감한다. 마침내, 지금까지 자신의 모든 삶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네이슨은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대결 속에 목숨을 건 대반격을 시작한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강렬한 액션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차세대 액션 주자로써 각광받고 있는 테일러 로트너의 액션 연기들은 꽤 멋진 장면들을 많이 연출했고, 때론 정말 급박한 상황을 연출하면서 흡입력 있는 액션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급박한 상황 중에서도 틈만 나면 연예 행각으로 액션의 흐름을 끊어놓아서 안타까웠다. 그래서 이 영화를 굳이 하이틴 액션 영화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라는 리뷰를 남겼다.

<테일러 로트너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테일러 로트너(Taylor Lautner)는 1992년(나이 30세) 미국에서 태어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3년 제22회 MTV 무비어워드 최고의 노출장면상, 2010년 제12회 틴 초이스 어워드 판타지영화부문 남자배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런 더 타이드>, <트레이서>, <그로운 업스2>, <브레이킹 던 part1·2>, <어브덕션>, <이클립스>, <발렌타인 데이>, <뉴문>, <트와일라잇>, <열두 명의 웬수들2>, <샤크보이와 라바걸의 모험> 등이 있다.

<릴리 콜린스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릴리 콜린스(Lily Collins)는 1989년(나이 33세) 영국에서 태어난 모델 겸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백설공주>, <맹크>, <인헤리턴스>, <톨킨>, <몬스터 파크>,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투 더 본>, <옥자>, <그 규칙은 당신에게 적용되지 않아요>, <러브, 로지>, <스턱 인 러브>,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잉글리쉬 티처>, <어브덕션>, <프리스트>, <블라인드 사이드> 등이 있다.

<시고니 위버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시고니 위버(Sigourney Weaver)는 1949년(나이 73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77년 영화 <애니 홀>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제64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2010년 제36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여우조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아바타1·2·3·4·5>,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마이 샐린저 이어>, <라카>, <몬스터 콜>, <톰보이리벤저>, <고스트버스터즈>, <채피>,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레드라이트>, <캐빈 인 더 우즈>, <어브덕션>, <황당한 외계인: 폴>, <밴티지 포인트>, <빌리지>, <스노우 화이트>, <카피캣>, <에이리언1·2·3·4> 외 다수가 있다.

오늘 11일(월) 12시 26분부터 14시 33분까지 스크린에서 영화 <어브덕션>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