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공맵과 이주민시민연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하여 이주민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언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동화책 번역에 참가한 ‘꿈드림’프로젝트를 운영한지 1주년을 맞이하여 번역된 동화책을 이주민시민연대사회적협동조합의 이주민아동 국제학교와 도서관에 기부를 진행하였다.
번역기부 ‘꿈드림’ 프로젝트는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이주민아동들을 위해 한국 작가와 일러스트의 동화책을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번역한 내용으로 동화책에 라벨작업을 거친 후 기부된다. 번역기부 활동종료 후 미국, 캐나다, 태국, 한국 등 다양한 나라의 명문대학에 진학한 참가자들은 현재 번역검수 멘토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창작동화책(ISBN발행)은 2022년에 2주년 행사로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번역기부 ’꿈드림’프로젝트는 2기를 운영 중이며 공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공맵은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비교과 활동을 통해 성숙한 세계시민의식과 다양한 경험 그리고 자신의 재능과 탐구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