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3일(수)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13일(수) 6시 40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8시 50부 <원라인>, 11시 30분 <굿 라이어>, 13시 40분 <뺑반>, 16시 20분 <샌 안드레아스>, 18시 50분 <사라진 시간>, 21시 <내안의 그놈>, 23시 40분 <언힌지드>, 2시 40분 <용의자>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라진 시간>

2019년 제작되고, 2020년 6월 18일 개봉된 정진영 감독의 <사라진 시간>은 출연진으로 조진웅, 배수빈, 정해균, 차수연 주연, 이선빈, 신동미, 장원영, 신강균, 노강민, 이장원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6.33, 네티즌 평점 4.30, 누적관객수 185,802명을 기록한 105분 분량의 미스터리영화다.

그날 밤, 모든 것이 변했다! 한적한 소도시의 시골마을, 남들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을 지닌 채 지방 근무를 자청한 교사 부부에게 예기치 않은 불행이 닥치고, 사건 수사를 담당하게 된 형구는 마을 사람들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단서를 추적한다. 사건해결에 자신만만하던 형구는 수사과정에서 하루 아침에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충격적인 상황에 빠지게 된다. “집도, 가족도, 직업도 내가 알던 모든 것이 사라졌다. 과연 그는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영화 <사라진 시간>의 단점은 해석이 어렵다는 점이다. 어느 날 갑자기 한 가족의 가장이었던 형사 박형구가, ‘마음의 병을 앓은 채로 혼자 쓸쓸히 살고 있는 교사 박형구’로 변하는 것 외에는 둘이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이것은 영화 자체가 분명한 해석을 거부하는 것인데, 이것이 보는 이들에게 황당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결말 부분에 등장하는 초희(이선빈 분)가 영화 첫 부분에 등장하는 부인과 같은 병을 앓고 있었는데, 만약 조진웅과 이선빈이 커플이 된다면, 둘은 영화 전반부에 등장하는 부부와 비슷하게 되어서 앞부분에서 끝났던 이야기가 다시 반복되는 느낌을 준다.

[OCN Movies 편성표] 13일(수) 6시 20분 <라이프 오브 파이>, 8시 50분 <궁합>, 11시 10분 <내니 맥피2: 유모와 마법소동>, 13시 30분 <나를 찾아줘>, 15시 50분 <탐정: 리턴즈>, 18시 20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1시 <웨딩싱어>, 23시 10분 <상류사회>, 1시 10분 <머니백>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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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니 맥피 2: 유모와 마법소동>

2010년 8월 11일 개봉된 수잔나 화이트 감독, 엠마 톰슨 주연의 <내니 맥피 2 유모와 마법소동>은 네티즌 평점 8.90, 누적관객수 206,674명을 기록한 109분 분량의 판타지가족영화다.

“하늘도 깜짝 놀랄 환상모험이 시작된다!”

말썽꾸러기 세 남매 뒤치다꺼리하랴, 도시에서 놀러 온 조카들 돌보랴, 농장 지키랴, 할 일이 산더미인 ‘미세스 그린’(메기 질렌할) 앞에 내니 맥피(엠마 톰슨)가 등장한다. 평범한 유모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놀라운 마법사인 그녀! 내니 맥피가 지팡이만 한 번 내리치면 다투던 아이들은 싸움을 멈추고, 사촌과 침대를 나눠 쓰지 않으려는 아이도 코끼리와 한 침대에서 자게 된다. 내니 맥피의 다섯 가지 교육을 받으며 달라진 아이들은 위기의 농장을 지키기 위해 일생일대의 환상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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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2019년 11월 27일 개봉된 김승우 감독의 <나를 찾아줘>는 출연진으로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 주연, 허동원, 백주희, 진유영, 정애화, 김종수, 이항나, 종호, 서현우, 정형석, 한철우, 이시우, 김태율 조연, 박경혜, 유지연, 정준원 우정출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29, 네티즌 평점 6.79, 누적관객수 1,764,233명을 기록한 108분 분량의 스릴러영화다.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숱하게 반복되던 거짓 제보와 달리 생김새부터 흉터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낯선 이의 이야기에 ‘정연’은 지체 없이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듯한 경찰 ‘홍경장’(유재명)과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는 마을 사람들. 그들이 뭔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 ‘정연’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기 시작하는데. “6년 전 사라진 아이 그리고 낯선 사람들. 모두가 숨기고 있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작품이다.

[OCN Thrills 편성표] 13일(수) 8시 <수상한 고객들>, 10시 30분 <반헬싱>, 13시 10분 <라이프 온 마스(5~6회)>, 16시 <나는 전설이다>, 18시 <어쩌다 결혼>, 19시 50분 <쿵푸허슬>, 22시 <007 제임스 본드 스토리>, 23시 <시카고 PD 시즌8(5~6회)>, 1시 <데스티네이션2>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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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헬싱>

2004년 7월 30일 개봉된 스티븐 소머즈 감독, 휴 잭맨,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의 <반헬싱>은 네티즌 평점 7.60, 누적관객수 872,828명을 기록한 131분 분량의 판타지영화다.

영화 제작진은 <반헬싱>이 한층 방대해진 스케일과 보다 실감나는 전설 속 캐릭터의 부활을 위해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미이라1, 2>에서 함께 했던 기술팀을 다시 불러 모았다고 밝혔다. 특수효과의 거장이라 불리는 존 버튼 감독과 세계적인 CG팀 ILM(Industrial Light & Magic).

이미 1999년과 2002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화려한 기술력의 진보를 보여준 바 있는 이들의 작업은 <반헬싱>에 등장하는 전설 속 캐릭터에 입체적인 숨을 불어넣어주는 데에서 시작했다.영화 제작진은 가장 드라큘라다운 드라큘라, 진짜 늑대인간 같은 늑대인간을 만들되 지금까지 나왔던 그 어떤 모습보다 더 강력하고 리얼하게 표현하고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박쥐를 만들기 위해 4m의 거대한 날개를 달아주고 드라큘라에겐 30cm는 족히 될만한 이빨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인간의 살갗이 터져나가며 흉폭하고 육중한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모습은 <반헬싱>에서만 볼 수 있는 백미라고 전한다.

[스크린 편성표] 13일(수) 7시 49분 <피스메이커>, 10시 23분 <더 이퀄라이저>, 13시 1분 <반도>, 15시 28분 <투빅맨>, 17시 7분 <터뷸런스>, 19시 14분 <CSI:CYBER2(3~4회)>, 21시 17분 <기억의 밤>, 23시 33분 <엑스마키나>, 1시 48분 <도미노>가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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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2020년 7월 15일 개봉된 연상호 감독의 <반도>는 출연진으로 강동원, 이정현 주연, 이레,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예원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21, 네티즌 평점 5.64, 누적관객수 3,812,233명을 기록한 116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 폐허의 땅으로 다시 들어간다!”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던 ‘정석’(강동원).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 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진 대규모 좀비 무리가 정석 일행을 습격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민정’(이정현)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고 이들과 함께 반도를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로 한다. 되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그리고 미쳐버린 자. 필사의 사투가 시작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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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줄거리로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작품이다.

2017년 11월 29일 개봉된 장항준 감독, 강하늘, 김무열 주연의 <기억의 밤>은 관람객 평점 8.41, 네티즌 평점 8.16, 누적관객수 1,387,779명을 기록한 109분 분량의 미스터리스릴러영화다.

영화 제작진은 <동주>, <재심>, <청년경찰>로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충무로 대세 배우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강하늘이 군입대 전, 20대 마지막 대표작으로 <기억의 밤>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 강하늘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미쳐가는 동생 ‘진석’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납치됐다 돌아온 후 낯설게 변해버린 형에 대한 의심을 품은 ‘진석’은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기억조차 믿지 못하게 된다.

이처럼 복잡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던 강하늘은 “보통 10회차 정도 촬영을 끝내고 나면,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와 믿음이 생겨 연기의 방향성이 정해진다. 하지만 자신을 불신하는 인물인 ‘진석’의 경우는 방향성을 잡는데 있어 그 어떤 캐릭터보다 힘들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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