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50+(중장년)세대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기획 특강 운영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사진=서울시청>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자신만의 콘텐츠로 전문 강사가 되고자 희망하는 50+(중장년)세대를 위해 분야별 명품강사 특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강사 되기 특강은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에서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회(3회 차) 진행된다.

이번 명강사 되기 특강은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50+(중장년)세대에게 명품 강의비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영역별로 실제 사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수강생과 교감하는 법, 강의 프로세스 설계, 교안 디자인, 강의 전달력과 신뢰도를 높이는 스피치 기법 및 전문적인 이미지 연출기법에 대한 전문 강의는 물론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진 뒤 전문가와의 1:1 코칭을 통해 50+명강사가 배출될 예정이다.

지난 9월 14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 ‘명품강사 특강’ 교육생 정원은 총 60명(회차별 20명)이다. 회차별 교육 당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인 이번 특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50+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강사 양성과정의 핵심 노하우를 50+세대(중장년)에 맞게 전수‧발전시켜 50+(중장년)세대의 잠재력을 깨우고 강사 분야에서 새로운 50+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청년과 중장년 세대를 아우르는 우수한 강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자신만의 축적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50+(중장년)세대에게 강사직은 역량을 발휘하기 좋은 분야”라며 “이번 특강이 전문 강사로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하고자 하는 50+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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