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간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제10회 국민대 미래 포럼’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이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일 저녁 7시,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으로 10번째를 맞이하는 국민대 미래 포럼은 ‘아름다운 공간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가 속해있는 공간,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공간에 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셋째 날인 10월 27일은 문선희 디자이너 (102design 대표,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의 ‘죽기 전에 가봐야 할 호텔 & 리조트 이야기’가 펼쳐진다.

문선희 디자이너는 이번 포럼을 통해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모든 산업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친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성과 소비에 대한 가치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천혜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호텔들을 소개하고, 미래에 지향해야 하는 호텔의 새로운 가치는 무엇인지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판교 '풍경 담은 집', 사진 출처 = 문선희 디자이너]
[판교 '풍경 담은 집', 사진 출처 = 문선희 디자이너]
['수서동 단독주택', 사진 출처 = 문선희 디자이너]
['수서동 단독주택', 사진 출처 = 문선희 디자이너]
[2017 호텔쇼 ‘디자이너스 객실’ , 사진 출처 = 문선희 디자이너]
[2017 호텔쇼 ‘디자이너스 객실’ , 사진 출처 = 문선희 디자이너]
[(주)SIB본사, 사진 출처 = 문선희 디자이너]
[(주)SIB본사, 사진 출처 = 문선희 디자이너]

문선희 디자이너는 현재 한국실내건축가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작품으로는 판교 ‘풍경담은 집’, 수서동 단독주택, 2017 호텔쇼 ‘디자이너스 객실’ 초대 전시, ㈜SIB사옥 본사 설계 등이 있다.

포럼 시간은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이며, 참가희망자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국민대 미래포럼’을 검색해 입장하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평소 아름다운 공간에 관해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에게 안방에서 즐기는 흥미로운 공간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참석 문의는 국민대 대학원 실내, 전시디자인 연구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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