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4일(일)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 EBS1, OBS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24일(일) 1시 50분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4시 10분 <인크레더블 헐크>, 6시 20분 <힘을 내요, 미스터 리>, 8시 30분 <정도>, 10시 50분 <미녀 삼총사3>, 13시 20분 <미션 파서블>, 15시 30분 <도굴>, 18시 <엑스맨: 아포칼립스>, 20시 50분 <아쿠아맨>, 23시 30분 <신의 한수: 귀수편>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2013년 10월 9일 개봉된 장준환 감독, 김윤석, 여진구, 조진웅 주연의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네티즌 평점 7.82, 기자·평론가 평점 7.08을 받았으며, 관객수 2,394,487명을 기록한 126분 분량의 스릴러영화다.

장준환 감독의 복귀작이자 연기파 배우들의 결합, 탄탄한 시나리오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들에게 길러진 소년이라는 파격적 소재를 바탕으로 그들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과 그 과정 속에서 폭발하는 인간의 내면을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 힘 있는 연출로 그려낸 영화다.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현실에 순응하며 지내온 순수한 소년 화이, 그에게 아빠라 불리는 범죄 집단의 다섯 남자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온전한 가족의 형태를 이루며 살아왔다. 하지만 화이를 둘러싼 비밀이 밝혀지고 위태로운 그들의 관계가 깨어지는 순간,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향해 무섭게 질주하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숨 쉴 틈 없는 전개와 압도적인 스토리의 힘으로 보는 이를 빨아들인다. 그리고 그 안의 순수와 분노, 슬픔과 애증을 오가는 폭넓은 진폭의 감정선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만의 감성이 녹아 든 강렬한 드라마를 완성한다.

[OCN Movies 편성표] 24일(일) 0시 30분 <수상한 그녀>, 3시 <좀비랜드: 더블탭>, 5시 <디스트릭트9>, 7시 10분 <나홀로 집에3>, 9시 10분 <언프리티 소셜 스타>, 11시 30분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14시 10분 <영화로운 덕후생활(13회)>, 15시 30분 <무간도>, 17시 50분 <내일의 기억>, 19시 50분 <겟아웃>, 22시 <베테랑>, 0시 40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무간도>

2003년 3월 21일 개봉된 맥조휘, 유위강 감독의 <무간도>는 출연진으로 양조위, 유덕화 주연, 황추생, 증지위, 소아헌, 진관희, 여문락, 두문택, 완치컹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9.10, 기자·평론가 평점 8.00을 받은 100분 분량의 홍콩 범죄영화다. 2011년과 2016년에 재개봉되기도 한 영화다.

영화 <무간도>는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뀐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만남을 줄거리로 다룬 작품이다. 2002년 1편 개봉 이후, 총 3부작에 걸쳐 완성된 대표적인 느와르 시리즈물이다. 유덕화, 양조위라는 걸출한 캐스팅, 서로의 조직에 스파이가 된 경찰과 범죄 조직원이라는 신선한 설정, 상반된 두 캐릭터가 보여주는 섬세한 심리묘사, 반전을 거듭하는 완벽한 스토리까지, 새로운 느와르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등장했다.

범죄 조직을 중심으로 한 배경 설정, 마약, 경찰, 남자들의 의리, 여성 캐릭터 역할의 축소 등 <무간도>에는 ‘홍콩 느와르’가 전통적으로 갖추고 있는 요소들이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화려하고, 폭력적인 느와르 특유의 액션과 비장미, 언제나 등장하는 영웅 캐릭터는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언더커버 설정이 선사하는 스릴러적인 긴장감, 엇갈린 운명에 놓인 주인공의 비극적 스토리, 캐릭터의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연출은 기존 느와르 영화와 다른 <무간도>만의 차별점이었다.

[OCN Thrills 편성표] 24일(일) 0시 20분 <스파르타쿠스3: 최후의 전쟁(6~10회)>, 5시 50분 <혼숨>, 7시 40분 <공범>, 9시 40분 <거북이 달린다>, 12시 <집으로 가는 길>, 14시 40분 <아내를 죽였다>, 16시 40분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19시 10분 <은밀하게 위대하게>, 22시 <비열한 거리>, 0시 50분 <커넥트>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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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2013년 10월 24일 개봉된 국동석 감독의 영화 <공범>은 출연진으로 손예진, 김갑수 주연, 임형준, 김광규, 박주용, 박사랑, 하경민, 최은석, 김호승, 유태선, 전준혁 조연, 강신일, 서갑숙, 임종윤, 이규한, 조안 특별출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16, 누적관객수 1,766,285명의 기록한 95분 분량의 스릴러영화다. 이 영화는 3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의 잔인한 의심을 그려낸 작품이다.

“아빠가 한 거 아니지?” VS “내 말 믿어야 돼!”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이 시작된다.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고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를 앞두고 '다은'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온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은 커져만 간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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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달린다>

2009년 6월 11일 개봉된 이연우 감독의 <거북이 달린다>는 출연진으로 김윤석, 정경호, 견미리, 선우선 주연, 김지나, 신정근, 최권, 차은재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8.43, 누적관객수 3,024,666명을 기록한 범죄액션영화다. 이 영화는 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빠른 놈 위에 질긴 놈!”

하는 일이라곤 지역 발전을 위한 소싸움 대회 준비뿐인 시골마을 예산의 형사 조필성(김윤석). 다섯 살 연상의 마누라 앞에서는 기 한번 못 펴는 한심한 남편이지만, 딸래미의 학교 일일교사 1순위로 꼽힐 정도로 마을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형사다. 소싸움 대회를 준비하던 필성은 강력한 우승후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훔쳐 나온 마누라의 쌈짓돈으로 결국 큰돈을 따게 된다. 난생처음 마누라 앞에서 큰소리 칠 생각에 목이 메이는 조필성.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어린놈에게 순식간에 돈을 빼앗기고 마는데, 그 놈은 바로 몇 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탈주범 송기태(정경호).

희대의 탈주범을 눈앞에서 놓친 필성은 모두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만 이런 시골마을에 송기태가 나타났다는 그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 잃어버린 돈도 찾고, 딸래미 앞에서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송기태의 은신처를 찾아 덮치지만 이번에는 송기태에게 새끼손가락까지 잘리는 수모를 당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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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죽였다>

2019년 12월 11일 개봉된 김하라 감독의 <아내를 죽였다>는 출연진으로 이시언, 안내상, 왕지혜 주연, 서지영, 김기두, 이성우, 김홍표, 문다은, 이주진, 권해성, 정도현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46, 네티즌 평점 5.10, 누적관객수 98,502명을 기록한 97분 분량의 스릴러영화다.

친구와 술을 마신 후 곯아떨어진 ‘정호’는 숙취로 눈을 뜬 다음 날 아침, 별거 중이던 아내 ‘미영’이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그 순간, 자신의 옷에 묻은 핏자국과 피 묻은 칼을 발견한 ‘정호’.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그는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친다. 알리바이를 입증하고 싶지만 간밤의 기억은 모두 사라진 상태. 스스로를 믿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정호’는 어젯밤의 행적을 따라가기 시작하는데. 끊어진 기억과 기억 사이, 사라진 모든 것을 의심하라.

[스크린 편성표] 24일(일) 1시 47분 <인비저블 라이프>, 4시 36분 <김씨네 편의점3(5~6회)>, 5시 24분 <두근두근 내 인생>, 7시 26분 <트랜스포터: 라스트 미션>, 9시 34분 <미스터빈의 홀리데이>, 11시 12분 <수퍼소닉>, 13시 9분 <픽셀>, 15시 18분 <분노의 폭발>, 17시 44분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19시 53분 <데스위시>, 22시 8분 <더보이즈: 다크히어로 전성시대(5~6회)>, 0시 37분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가 방송된다.

[EBS1 편성표] 24일(일) 13시 20분 일요시네마 <트래쉬>, 22시 30분 한국영화특선 <협녀, 칼의 기억>이 방송된다.

[OBS 편성표] 24일(일) 14시 40분 <묵공>, 22시 5분 <인사동 스캔들>이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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