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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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이 최근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가 주최한 제1회 드론클래쉬 캠퍼스리그에서 제주대 ‘아기가타고있어요팀’이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드론 클래쉬는 참가자들의 드론 조정 기술과 제작 기술을 겨루는 경기로 자작 드론으로 특설케이지 안에서 격투를 벌이며 포인트 획득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는 경기다.

제주대 LINC+사업단은 드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 대비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8월에는 30명의 초경량비행장치(드론)조종자를 배출했다.

또 4IR(Industry Revolution) 차세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코딩을 이용한 각종 센서의 작동과 드론 날리기’등 교육봉사를 하기도 했다.

강철웅 단장은 “사업단은 앞으로도 드론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A(인공지능)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차세대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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